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핀터레스트(종목코드: PINS)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다소 보수적인 매출 전망을 제시하면서 성장 모멘텀 둔화를 우려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핀터레스트는 4일(현지시간) 이번 분기 매출이 최대 12억 1,000만 달러(약 1조 6,800 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2억 달러(약 1조 6,700 억 원)를 소폭 웃돌았지만, 시장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수준은 아니었다.
앞서 2분기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11억 8,000만 달러(약 1조 6,400 억 원)로, 시장 예상치인 11억 5,000만 달러(약 1조 6,000 억 원)를 상회했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6억 4,000만 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핀터레스트는 이를 통해 11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이용자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럼에도 투자자들은 향후 성장 속도에 주목했다. 핀터레스트 주가는 이날 정규장에서 5.88% 오른 25.58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 거래에서 약 9% 반락했다.
◆ AI 활용한 맞춤형 추천·쇼핑 강화…수익성 개선 지속
빌 레디 CEO는 핀터레스트를 인스타그램과 틱톡 같은 기존 소셜미디어와 차별화된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공간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실제 취미 활동과 구매로 이어지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Z세대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회사는 젊은 이용자층을 겨냥한 '긍정적이고 사적인 공간'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핀터레스트는 대규모 AI 모델이나 데이터센터 구축 경쟁에는 직접 뛰어들지 않았지만, AI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에는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외부 AI 모델과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해 AI 챗봇 '애스크 핀터레스트'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말에는 AI 기반 쇼핑 도우미 기능도 선보였다.
AI를 활용해 이용자별 맞춤 추천과 쇼핑 경험을 개선하면서 광고 및 커머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실적 개선 흐름도 이어졌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2억 6,100만 달러(약 3,600 억 원)에서 3억 1,100만 달러(약 4,300 억원)로 증가했고, 잉여현금흐름(FCF)은 2억 7,000만 달러(약 3,700 억 원)를 기록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