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철강·조선·車 공장에 'AI·휴머노이드' 도입…정부, 제조업 대전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정부가 6일 반도체 중심 첨단전략을 철강·석유화학·가전·조선·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 전체로 확대하는 산업구조 혁신을 추진했다.
  • 각 산업에 AI 제조혁신과 피지컬 AI·휴머노이드 로봇을 도입해 고부가가치·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미래차·차세대 반도체·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기술을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 정부는 재정·세제·금융·규제 개선을 묶은 정책 패키지와 월 1회 구조혁신회의를 통해 잠재성장률 반등과 자산·소득·노동·세대·지역 간 격차 해소를 병행 추진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6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 개최
철강·석화·조선·자동차·바이오 등에 AI 도입…고부가 구조 전환
10대 산업 특화 '휴머노이드' 개발…새만금·대경권 로봇 생산기지
정부 "구조혁신 전 과정, 현장형·문제해결형으로 추진"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정부가 반도체에 집중됐던 '첨단산업 전략'을 철강·석유화학·가전·조선·자동차·바이오 등 주력산업으로 확대하는 산업구조 혁신을 추진한다.

주력산업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로봇·자율주행·차세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을 선점하고, 근본적인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산업 전반을 고부가가치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정경제부는 6일 구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주재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구조혁신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락 중인 잠재성장률 반등을 위해 산업구조를 혁신하는 동시에 자산·소득·노동·세대·지역 간 격차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우선 주력산업에 AI를 적용하는 'AI 제조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철강산업에는 업종 특화 AI 제조공정을 도입하고, 수소환원제철과 특수 탄소강 등 고부가·친환경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7868억원을 투입해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실증기술'을 개발한다.

석유화학산업은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혁신과 함께 고부가·친환경 제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추진하는 'K-화학산업 대전환 혁신 기술개발' 등이 대표적이다. 여수·대산·울산 등 3대 석유화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상생 방안도 병행 추진한다.

바이오산업은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과 생산공정 혁신에 집중한다. 오는 9월 'K-제약바이오 프론티어 기업 육성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분기에는 AI 신약 개발 종합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제조 현장에는 산업별 작업에 특화된 AI와 로봇을 투입한다. 가전산업에서는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등 AI 제조공정 혁신을 추진하고, AI 가전 개발·확산을 위한 R&D 지원과 KS 표준 등 관련 제도 정비도 병행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전산업 특화 제조 AI 모델 개발 및 학습용 데이터 구축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조선업에서는 용접로봇 등 업종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해 AI 제조공정 혁신을 추진한다. 자율운항 선박과 LNG 화물창, 극지운항선박, 친환경 예인선 등 고부가·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도 병행한다.

자동차·부품산업은 제품 개발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AI 팩토리로 전환한다.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데이터 확보와 기술 개발도 지원한다. 내년에는 전기차 제조 AI 공통 플랫폼을 개발하고, 완성차 업체와 부품업체가 AI 제조 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얼라이언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일러스트=김하영 기자]

피지컬 AI는 전 산업 혁신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된다. 정부는 로봇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액추에이터와 센서, 로봇손 등 3대 핵심 부품 전용 연구개발 사업을 신설한다.

화학·철강·자동차·배터리·조선·가전·물류·병원·호텔·디스플레이 등 10대 산업에 특화한 휴머노이드도 개발한다. 산업별 작업 환경과 공정에 맞춰 서로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을 공급하겠다는 구상이다.

로봇 생산 기반은 새만금과 대경권을 양대 축으로 구축한다. 새만금에는 로봇 파운드리와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경권에는 로봇 실증 테스트필드를 마련한다. AI 팩토리와 스마트공장 사업을 연계해 연간 1000대 규모의 AI 로봇 보급 방안도 마련한다.

산업구조 혁신 과제에 재정·세제·금융·규제 개선을 결합한 정책 패키지도 지원된다.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구조혁신관계장관회의를 월 1회 이상 열어 구조적 과제의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구조혁신 전 과정을 '현장형·문제해결형'으로 추진하고, 정책 패키지 형태로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SK하이닉스, 美 50억달러 연구동맹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정·장비 연구개발(R&D) 시설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나선다. 글로벌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미국에 구축한 연구거점에 나란히 참여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첨단 공정, 패키징 기술의 상용화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서 총 50억 달러 규모의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EPIC 센터는 반도체 재료와 제조 장비, 공정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구시설이다. 약 5만5700㎡ 규모의 건물에 1만6200㎡에 달하는 첨단 클린룸을 갖췄다. 투자액 50억 달러는 고객사 프로젝트 진행에 따라 단계적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EPIC 센터 [사진=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TSMC, 인텔, 마이크론과 함께 EPIC 센터의 창립 파트너로 참여한다. 브로드컴과 아드반테스트, 키옥시아 등 장비·반도체 기업과 스탠퍼드대, UC버클리 등 연구기관도 협력에 나선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엔지니어를 현지에 투입해 어플라이드 연구진과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개별 기업의 기술 로드맵에 맞춰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협력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뿐 아니라 첨단 로직 반도체와 패키징까지 협력 범위를 넓힌다. 차세대 미세공정 구현에 필요한 신소재와 패터닝, 식각, 증착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개발 초기부터 실제 양산을 고려한 공정 최적화에 나선다. 송재혁 삼성전자 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삼성전자는 메모리, 첨단 로직, 첨단 패키징을 아우르는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컴퓨팅 기술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EPIC을 통해 혁신 기술의 개발부터 실제 적용까지 전 과정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HBM과 D램, 낸드 등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특히 새로운 반도체 소재와 공정 통합, 3차원(3D) 첨단 패키징 기술을 어플라이드와 공동 연구해 차세대 HBM의 성능과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곽노정 SK하이닉스 CEO는 "AI 컴퓨팅의 핵심 과제는 갈수록 강력해지는 프로세서에 데이터를 충분히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라며 "어플라이드와 협력해 HBM, D램, 낸드 전반의 주요 기술 전환점에 대응하고 메모리 혁신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PIC 센터의 핵심은 기존에 분리돼 있던 소재 연구와 장비 개발, 공정 검증을 하나의 시설에서 병행하는 데 있다. 반도체 제조사가 개발 초기부터 참여해 양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줄이고 수율 확보 기간을 단축하는 방식이다. 게리 디커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EO는 "AI 인프라 확대에 따라 반도체 제조 기술의 복잡성이 전례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세계 주요 반도체 기업들과 협력해 신기술 개발부터 대량 양산까지 걸리는 시간을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장비와 공정 기술을 조기에 검증하고, AI 메모리 시장의 기술 경쟁에 대응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6-10-13 10:02
사진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8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DAY OFF SEOUL' 포스터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