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네이버가 2026년 2분기 매출 3조3888억원을 기록했다.
- AI 적용과 글로벌 C2C 성장으로 매출은 16.2% 늘었다.
- AI 인프라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5203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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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AI 팩토리 본격화…인프라 투자 확대에 수익성은 일시 둔화
[서울= 뉴스핌] 정승원 기자= 네이버가 2026년 2분기 매출액 3조3888억원, 영업이익 520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2% 감소했다.
광고와 커머스 등 주요 사업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하고 글로벌 C2C 사업이 성장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AI 인프라 투자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네이버 플랫폼 1조9022억원, 파이낸셜 플랫폼 4707억원, 글로벌 도전 1조 15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네이버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1조 9022억원이다. 광고 매출은 AI 기반 지면 최적화와 타겟팅 고도화로 AI의 매출 성장 기여도가 60% 이상을 기록하며 7.5% 성장했다.
7월 말 정식 출시된 AI 브리핑 광고는 기존 검색광고 대비 클릭 전환율이 30% 이상, 구매 전환율이 3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멤버십, N배송 강화로 31.3% 증가했다.
파이낸셜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0% 증가한 470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Npay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과 외부 생태계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한 25.2조원에 달했다. 네이버는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Connect' 확대로 사업자용 AI 플랫폼 사업에 진출했다.
글로벌 도전 영역은 전년 동기 대비 24.4% 증가한 1조159억원을 기록했다. C2C 매출이 왈라팝, 포시마크, 소다 등의 경쟁력 강화로 74.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했다. 엔터프라이즈 매출은 AI와 디지털트윈 관련 B2B 매출 성장으로 21.3% 증가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최근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AI 팩토리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며 "글로벌 대형 고객사를 비롯해 엔비디아의 생태계와 당사가 보유한 기업·공공 고객 기반을 통해 초기 가동 용량에 대한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조기에 의미 있는 매출과 이익 성과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AI 컴퓨팅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ri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