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7일 폭염 대처상황을 보고했다
- 5일 하루 온열질환자 208명·누적 2665명, 사망 23명으로 늘었다
- 가축 83만여마리·양식어류 56만여마리 폭염으로 폐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동안 온열질환자가 200명 넘게 발생했다. 누적 온열질환자는 2665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가축 폐사도 83만마리를 넘어섰다.
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폭염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0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사망자는 1명이다.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는 2665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23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3300명보다는 635명 적지만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21명보다 2명 많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북 김제에서는 77세 남성이 전동휠체어 전복 사고 이후 도로에 약 2시간 동안 방치됐다가 주민 신고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부산 부산진구에서는 집에서 쓰러진 77세 남성이 배우자에게 발견돼 병원 치료를 받던 중 숨진 사례가 지연 보고됐다.
가축과 양식어류 피해도 계속 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누적 가축 폐사는 83만603마리로 집계됐다. 하루 동안에만 3만4939마리가 추가로 폐사했다.
양식어류 피해는 하루 11만7310마리가 발생해 누적 56만6809마리로 늘었다. 다만 가축·양식 피해 규모는 신고 기준으로 향후 원인 조사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16개 시·도 226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이 가운데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전북, 전남광주 등 36개 구역에는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폭염경보는 141개 구역, 폭염주의보는 49개 구역이다.
기온도 40도까지 치솟았다. 서울 영등포의 낮 최고기온은 40.0도를 기록했고 경기 여주의 최고체감온도는 39.0도까지 올랐다. 중대본은 당분간 전국적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는 폭염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유지하며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중대본 2단계를 가동해 기후부와 복지부, 고용노동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부처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