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7일 부산테크노파크 혁신대책을 추진했다
- 외부 전문가 참여 혁신위원회를 설치해 조직운영을 재점검한다
- 합동점검 확대와 외부 감사실장 임명으로 내부통제와 신뢰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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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 종합감사 후속 조치로 외부 전문가 참여 혁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기관 운영 개선에 나선다.
시는 최근 실시한 부산테크노파크 종합감사 결과에 따라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대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먼저 회계·재무와 연구장비 운영, 경영컨설팅, 시민단체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부산테크노파크 혁신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혁신위원회는 감사 지적사항을 시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직 운영 전반을 재점검해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조직관리와 재정 건전성, 연구장비 운영, 사업 구조와 성과관리 체계, 윤리·청렴 및 내부통제 등이 주요 검토 대상이다.
시는 부산테크노파크의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체계와 경영혁신 방안을 마련해 지역 산업혁신과 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존 시 산업정책과가 매년 실시하던 지도·점검은 주요 사업 소관부서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체계로 확대한다. 사업 추진의 적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 혁신과제 이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내부통제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공석인 부산테크노파크 감사실장에는 외부 인사를 임명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시는 외부 감사실장 임명을 통해 회계와 계약, 복무,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과 업무 독립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동석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조치는 감사 결과에 대한 단순한 후속 조치가 아니라 부산테크노파크 운영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