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호르헤 메시가 8일 아르헨티나서 별세했다.
- 메시 아버지이자 전담 에이전트로 선수 생애를 도왔다.
- 2000년 바르사 이적 성사시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아버지이자 평생의 조력자였던 호르헤 메시가 세상을 떠났다.
클라린과 인포바에 등 아르헨티나 주요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호르헤 메시가 지병으로 투병 끝에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향년 68세.

호르헤 메시는 메시의 아버지이자 선수 생활 전반을 관리해 온 전담 에이전트였다. 전문 경영인은 아니었지만 아들의 재능에 대한 강한 확신과 직관으로 메시의 커리어를 완성했다.
결정적인 순간은 메시가 13세였던 2000년에 찾아왔다. 당시 성장호르몬 장애로 치료가 필요했던 메시를 위해 호르헤는 유럽 진출을 모색했다. 결국 FC바르셀로나로부터 치료비와 가족 생활비 지원 약속을 받아내며 아들의 축구 인생을 열었다. 어린 메시가 스페인 적응에 애를 먹을 때도 끝까지 곁을 지켰다.
이후 호르헤는 메시의 모든 계약과 이적, 상업적 활동을 총괄하는 방패 역할을 자처했다. 메시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거쳐 2023년 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때도 협상을 전두지휘했다. 언론 노출을 극도로 자제하며 메시가 오롯이 경기장에만 집중하도록 철저히 지원했다.

호르헤는 지난 6월부터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당시 메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 후 눈물을 흘리며 힘든 심경을 고백한 배경이기도 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