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부가 10일 공공데이터 활용 사업을 신설했다.
- 11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협업과제를 모집한다.
- 스타트업 20개사 안팎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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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다운·바텀업 과제 모집 방식 도입
데이터 활용 통한 서비스 고도화 기대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신사업 진출과 공공서비스 혁신에 나설 스타트업 20개사 안팎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오는 11일부터 31일 오후 4시까지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공기관·스타트업 협업과제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협업과제는 공공기관이 공개데이터를 기반으로 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탑다운(Top-down)' 유형과 스타트업이 공공기관의 미공개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를 제안하는 '바텀업(Bottom-up)' 유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바텀업 과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기업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와 연계해 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접수된 협업과제를 평가해 다음 달 중 확정한 뒤 참여 스타트업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의 협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만남과 평가를 거쳐 20개사 안팎을 선정하고 기술검증과 시제품 제작, 사업화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 등을 돕기 위해 올해 신설됐다.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기업 실태조사'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의 58.5%는 효율성·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서비스 고도화와 목표 고객 확장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은 각각 41.8%, 26.7%였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공공기관이 축적한 데이터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결합할 때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공공서비스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데이터 개방과 확보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