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가 도서관을 여름 피서지로 꾸며 열대야의 지친 주민에게 휴식처를 제공했다.
서구는 최근 서빛마루도서관에서 초등학생 가족 15팀(60여명)을 대상으로 북캉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퓨전국악 공연과 체험형 매직·벌룬 퍼포먼스를 관람하고 바다낚시와 도넛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착한 독서법 코칭'으로 개인별 성향을 고려한 도서를 추천받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서관에서 시원하게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피서를 온 것 같아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고 빌리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쉬고, 즐기고, 문화를 누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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