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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프리뷰] 11일 잠실 두산-한화전, '곽빈 vs 왕옌청' 미리 보는 AG 선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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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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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곽빈과 한화 왕옌청이 11일 잠실서 선발 격돌했다
  • 두산은 마운드, 한화는 공격력이 강점으로 맞섰다
  • 전망은 두산 근소 우세지만 선취점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를 활용해 해당 경기를 예상, 분석한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잠실=뉴스핌] 한지용 기자 = 2026 KBO 리그 두산 베어스 vs 한화 이글스 잠실 경기 분석 (8월 11일)

8월 11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리그 4위 두산 베어스(52승 4무 45패)와 6위 한화 이글스(47승 3무 49패)가 맞붙는다. 선발 투수는 두산 곽빈, 한화 왕옌청으로 예고됐다. 시즌 상대 전적은 한화가 6승 1무 5패로 근소하게 우세하다. 곽빈은 9승, 왕옌청은 10승을 거두고 있다. 다승왕 경쟁도 걸린 맞대결이다.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각각 한국과 대만을 대표할 두 투수의 선발 대결이라는 의미도 있다.

[서울=뉴스핌] 두산의 우완 선발 투수 곽빈. [사진=두산 베어스]

◆팀 현황

두산 베어스(52승 4무 45패, 4위)

두산은 최근 10경기에서 5승 2무 3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문학 SSG전에서 5-3으로 역전승한 뒤 LG와의 잠실 3연전에서 4-2 승리, 2-2 무승부, 8-3 승리를 거뒀다. 마지막 경기였던 2일 LG전에서는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김대한과 오명진, 박준순, 김민석, 조수행이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기록했다. 다만 이후 폭염 휴식을 취해 타격감을 장담할 수는 없다. 

두산의 가장 큰 강점은 마운드다. 팀 평균자책점 3.76과 WHIP(이닝당 출루허용률) 1.36이 모두 리그 1위다.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도 46차례로 가장 많다. 곽빈과 최민석을 중심으로 한 선발진이 버티고 불펜이 접전을 지키는 방식으로 4위까지 올라섰다.

공격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팀 타율 0.269는 7위, 출루율 0.341은 공동 7위다. 장타율 0.395와 OPS(출루율+장타율) 0.736은 각각 8위이며 467득점도 8위에 머물러 있다. 팀 홈런은 77개(7위)로 한화보다 37개 적다. 대신 김민석과 박찬호가 출루해 박준순과 양의지 등이 해결하는 구조는 인상적이다. 왕옌청에게 많은 점수를 뽑기 어려운 만큼 적은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해야 한다.

한화 이글스(47승 3무 49패, 6위)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5승 5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31일부터 열린 KT와의 수원 3연전에서 모두 패하며 5할 승률 아래로 내려갔다. 그러나 지난 4일 삼성전에서는 왕옌청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4-1로 승리했다. 노시환이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고 요나탄 페라자와 문현빈은 5회 연속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결승 득점에 힘을 보탰다. 이후 폭염 휴식기를 맞았다. 

한화의 강점은 공격력이다. 팀 타율 0.277로 3위, 장타율 0.429로 2위다. OPS는 0.784로 공동 1위이며 578득점은 리그에서 가장 많다. 팀 홈런도 114개로 공동 2위다. 강백호,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 노시환 등 강타자들이 중심 타선을 이끌고 있다.

마운드는 기복이 있다. 팀 평균자책점은 4.74로 6위이며 퀄리티스타트는 30차례로 7위다. 팀 블론세이브도 17차례로 리그 공동 최다다. 왕옌청과 류현진 등 선발 투수가 호투하고도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한 경기가 있었다. 폭염으로 경기가 중단되면서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만큼 이번에는 왕옌청이 만든 흐름을 경기 후반까지 이어가야 한다.

◆선발 투수 분석

두산 선발: 곽빈(우투)

곽빈은 2026시즌 20경기 115이닝, 9승 4패, 평균자책점 2.66, WHIP 1.15를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138개, 볼넷은 30개이며 피안타율은 0.234다. 퀄리티스타트는 13차례다. 평균자책점 2위, 탈삼진 1위에 올라 있으며 이닝 소화력과 타자 제압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최근 흐름도 안정적이다. 지난달 16일 NC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했지만 26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1일 LG전에서도 6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근 두 경기 성적은 12이닝 1승, 2실점, 18탈삼진이다. 최근 10경기 평균자책점도 1.94에 불과하다.

한화를 상대로는 고전했다. 올 시즌 두 차례 선발 등판해 9.2이닝 동안 7실점(4자책점)을 기록하고 2패를 떠안았다. 평균자책점은 3.72다. 지난 4월 4일 잠실 경기에서는 4.2이닝 7피안타 5사사구 6실점(3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평가: 곽빈은 최고 시속 150㎞대 중후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커터,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활용하는 우완 파워피처다. 115이닝에서 138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30개만 허용했다. 과거보다 제구가 안정되면서 불리한 볼카운트에서도 타자와 적극적으로 승부할 수 있게 됐다. 한화에는 강백호와 노시환, 페라자 등 실투를 홈런으로 연결할 수 있는 타자가 많다.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 안에만 밀어 넣기보다 커터와 변화구를 활용해 장타 코스를 피해야 한다. 한화전 약세를 극복하려면 1~3회 사사구를 줄이고 중심 타선 앞에 주자를 쌓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화 선발: 왕옌청(좌투)

대만 출신 왕옌청은 2026시즌 21경기 110.1이닝, 10승 4패, 평균자책점 3.34, WHIP 1.41을 기록 중이다. 탈삼진은 88개, 볼넷은 45개다. 피안타율은 0.261이며 퀄리티스타트는 7차례다. 평균자책점 5위에 올라 있고 LG 임찬규와 함께 다승 공동 선두다. 올 시즌 도입된 아시아쿼터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

후반기 들어 투구 내용이 더 좋아졌다. 지난달 17일 키움전에서 5이닝 7실점(3자책점)으로 패했지만 23일 KIA전에서 7이닝 2실점, 29일 롯데전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연승했다. 직전 등판인 지난 4일 삼성전에서는 6이닝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0승째를 거뒀다. 후반기 네 경기 성적은 25이닝 3승 1패, 평균자책점 2.52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3연승을 달렸다.

두산에는 특히 강했다. 올 시즌 두산전 3경기에서 패전 없이 2승,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4월 4일 잠실에서는 6.1이닝 3실점(무자책점), 5월 22일 대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승리했다. 지난 6월 3일 잠실 경기에서도 5이닝 1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막았다. 상대한 9개 구단 가운데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평가: 왕옌청은 140㎞대 중후반의 포심 패스트볼과 횡으로 크게 움직이는 스위퍼를 중심으로 타자의 타이밍을 흔든다. 투구 동작에서 공을 숨기는 디셉션도 좋다. 최근에는 좌타자의 몸쪽을 과감하게 공략하면서 바깥쪽 스위퍼의 효과를 높였다. 다만 110.1이닝에서 볼넷 45개를 허용해 제구가 흔들리는 날에는 투구 수가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박찬호와 박준순, 양의지 등 두산의 우타자들을 상대로 몸쪽 승부가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 두산의 낮은 장타력만 믿고 가운데로 빠른 공을 던지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한화 좌완 아시아쿼터 왕옌청. [사진=한화 이글스] 

◆주요 변수

엇갈린 두 선발의 상대 전적

곽빈은 시즌 평균자책점 2.66과 138탈삼진으로 왕옌청보다 전체 성적이 좋다. 그러나 한화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 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통산 평균자책점도 5.33으로 높다. 반대로 왕옌청은 두산전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했다. 곽빈과 왕옌청이 맞대결한 4월 4일과 5월 22일 경기에서도 모두 왕옌청이 승리투수가 됐다. 곽빈이 시즌 전체의 상승세를 이어갈지, 왕옌청이 맞대결 강세를 재현할지가 가장 큰 변수다. 또한,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선발 맞대결을 벌일 수 있어 미리보는 AG라고 불릴 만한 매치업이다. 

한화의 장타력과 곽빈의 탈삼진 능력

한화는 578득점으로 1위, 팀 홈런 114개로 공동 2위다. 강백호와 노시환이 각각 23홈런을 기록했고 페라자와 문현빈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다. 반면 곽빈은 탈삼진 138개로 리그 1위이며 피홈런도 8개에 그쳤다. 한화 중심 타선이 빠른 공을 노려 장타를 터뜨릴지, 곽빈이 변화구와 높은 포심으로 헛스윙을 끌어낼지가 초반 흐름을 결정할 수 있다.

두산 타선의 왕옌청 공략법

두산은 왕옌청을 세 차례 만나 18.1이닝 동안 자책점 3점만 뽑았다. 왕옌청의 스위퍼에 끌려나가거나 빠른 공에 타이밍이 늦으면서 공격 흐름이 끊겼다. 이번에는 박찬호와 박준순 등이 초반부터 출루하고 양의지와 김민석이 득점권 기회를 해결해야 한다. 왕옌청이 6회까지 적은 투구 수로 버티면 한화가 선발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긴 휴식 이후의 실전 감각

두산은 지난 2일, 한화는 4일 이후 공식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곽빈은 지난 1일 LG전 이후 열흘 만에, 왕옌청은 4일 삼성전 이후 일주일 만에 선발 등판한다. 충분한 휴식으로 두 투수의 구위가 강해질 수 있지만 타자들의 실전 감각은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양 팀 불펜도 모두 정상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선발이 비슷하게 버틴다면 팀 평균자책점과 블론세이브 수에서 앞선 두산이 경기 후반 유리할 수 있다.

폭염과 변경된 경기 시작 시간

KBO는 폭염 대응을 위해 11일부터 9월 6일까지 고척을 제외한 모든 경기의 시작 시간을 오후 7시로 늦췄다. 서울에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경기 시작을 늦췄더라도 더위와 체력 관리가 변수가 될 수 있다. KBO는 3회와 7회 종료 뒤 4분간 쿨링 브레이크도 운영한다. 경기 초반 투구 수가 늘어나면 긴 휴식 뒤 등판하는 두 선발에게도 부담이 될 수 있다.

⚾ 종합 전망

이 경기는 리그 최고 수준의 마운드를 갖춘 두산과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한화의 맞대결이다.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과 WHIP, 퀄리티스타트에서 모두 1위다. 한화는 팀 득점 1위, 장타율 2위, 팀 홈런 공동 2위로 공격 지표에서 두산을 크게 앞선다. 시즌 상대 전적도 한화가 6승 1무 5패로 근소하게 우세하다.

선발 투수의 시즌 전체 성적에서는 곽빈이 앞선다. 곽빈은 평균자책점 2위와 탈삼진 1위에 올라 있고 최근 두 경기에서도 12이닝 2실점으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한화를 상대로 올 시즌 2패를 기록했고 왕옌청과의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도 모두 패했다. 왕옌청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와 3연승을 기록한 데다 두산전 평균자책점도 1.47에 불과하다.

전체적으로는 두산의 근소 우세를 본다. 왕옌청의 상대 전적은 부담이지만 곽빈의 최근 구위와 제구가 시즌 초 한화전 당시보다 안정됐다. 두산은 선발진과 불펜을 포함한 팀 평균자책점에서 한화보다 약 1점 앞선다. 곽빈이 한화 중심 타선의 장타를 억제하고 6이닝을 2실점 이내로 막으면 홈팀 두산이 경기 후반 마운드 우위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왕옌청이 두산전 강세를 이어가고 한화가 곽빈을 상대로 선취점을 뽑으면 경기 흐름은 달라질 수 있다. 강백호와 노시환, 페라자 가운데 한 명이 장타를 터뜨리고 왕옌청이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면 한화가 상대 전적의 우위를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하다. 곽빈의 한화전 약세 극복, 왕옌청의 두산전 강세 재현, 긴 휴식 뒤 타선의 실전 감각과 선취점이 승부를 좌우할 전망이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예측한 경기 분석 [명령어 : 8월 11일 잠실 두산-한화 경기를 분석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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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장기금리 3% 목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장기금리가 3% 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인상 관측이 확산하면서 국채 매도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31일 도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신규 발행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한때 2.950%까지 상승했다. 전 거래일보다 0.030%포인트 오른 수준으로, 1996년 9월 이후 약 30년 만의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는 대표적 기준선인 3%까지는 불과 0.05%포인트를 남겨두고 있다. 채권 시장에서는 BOJ가 이르면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추가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금리 상승을 예상한 투자자들이 국채 매도를 늘리는 한편 신규 매수를 주저하면서 장기금리에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것도 일본 국채시장에 영향을 미쳤다. 미 연방준비제도(FRB)의 케빈 워시 의장은 28일 잭슨홀 회의에서 기조적 인플레이션이 2% 목표를 웃도는 상황이 이어진다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이에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 매수가 강해지면서 엔화는 달러당 160엔대까지 하락했다. 엔화 약세가 다시 강해지면서 BOJ의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도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를 매수하는 공동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이후 시장에서는 엔저를 억제하기 위해 BOJ가 금리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시장이 반영하는 9월 금융정책결정회의의 금리인상 확률도 이미 8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BOJ 내부의 매파적 분위기도 시장의 금리인상 기대를 뒷받침하고 있다. 히미노 료조 부총재는 27일 금리인상과 관련해 "다음 회의를 포함해 매번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충분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9월 인상을 명시적으로 예고하지는 않았지만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은 셈이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따른 국채 공급 증가 우려도 장기금리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재정지출 확대를 위해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경우 시장에서 국채를 소화하기 위해 더 높은 금리를 요구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일본 재정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면서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의 관심은 이제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3%를 넘어설지에 쏠리고 있다. BOJ의 추가 긴축 기대와 엔화 약세, 적극재정에 따른 재정 우려가 동시에 이어질 경우 장기금리의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사진=블룸버그] goldendog@newspim.com 2026-08-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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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를 달구는 8가지 화두 이 기사는 8월 31일 오전 08시0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8월28일 블룸버그통신 기사(Carry Trades to Treasury Twists: A Guide to the Hot Debates on Wall Street)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잇달아 시선을 끄는 정책 결정을 내리면서 투자자들은 올여름 한산한 시기를 누리지 못했다. 베선트 장관이 이끄는 재무부는 엔화 강세를 유도하고 장기 차입비용을 억제하기 위해 예상치 못한 시장 개입을 단행했다. 투자자들은 중동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도 여전히 감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거래 기법에 눈을 돌리는 한편 당국이 반영해야 할 새로운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지를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거래 기법과 이론이 뒤섞여 제시되고 있다. 이에 트레이딩 데스크에서 가장 뜨겁게 논의되는 주제들의 배경과 현재 상황, 향후 전망을 짚어본다. 본드 스티프너(Bond Steepener) 미국 국채 수익률 곡선의 장기물 금리는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연방정부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인공지능(AI) 투자 자금 조달을 위한 회사채 발행이 늘면서 국채와 경쟁하는 구도가 형성되며 올해 상승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를 인상할지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도 장기채 보유에 대한 우려를 키운 요인으로 작용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처음으로 해당 수준까지 오르면서 월가에서는 장기물 국채 가치가 단기물 대비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이런 현상은 커브 스티프닝(curve steepening)으로 불린다. 재무부가 8월 10년물부터 30년물까지의 국채에 대한 재매입(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밝혔음에도 이런 전망은 유지되고 있다. 해당 발표 이후 장기물 국채 수익률은 하락했지만 골드만삭스그룹(GS)과 웰스파고(WFC)의 금리 전략가들은 장기 수익률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Carry Trade) 캐리 트레이드는 금리가 낮은 통화로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한 뒤 이를 훨씬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국가의 통화로 전환하는 고위험 거래를 의미한다. 신흥국 8개 통화 기준 블룸버그 누적 외환 캐리트레이드 지수 분기별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이 거래는 신흥국 금리가 주요국 대비 높고 신흥국 통화가 달러, 유로, 엔 등 주로 차입에 활용되는 통화 대비 안정적이거나 강세를 보일 때 활발해진다. 이 거래는 7개 분기 연속으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해 2008년 이후 가장 긴 상승세를 이어갔다. 다만 2024년 여름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을 당시처럼 이 거래는 빠르게 반전될 수 있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는 달러 가치 하락 우려로 투자자들이 달러를 매도하고 금이나 비트코인처럼 공급량이 제한된 자산으로 옮겨가는 현상을 뜻한다. 이 용어는 잉글랜드의 헨리 8세나 로마 황제 네로처럼 금화와 은화에 구리 등 값싼 금속을 섞어 화폐 가치를 떨어뜨린, 이른바 화폐 개악(debasement)을 단행했던 역사적 사례에서 비롯됐다. 현대적 의미에서는 미국의 부채가 40조달러를 넘어선 데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달러 구매력이 잠식될 것이라는 우려로 투자자들이 달러를 경계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미국 정책 당국이 의도적으로든 실수로든 달러 약세를 유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의구심도 한몫하고 있다.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에 대한 논의는 2025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과 미국 정부 셧다운 가능성 등을 계기로 확산됐다. 이후 2026년 중반 베선트 장관이 엔화와 미국 장기 국채를 지지하기 위한 시장 개입을 승인하면서 월가에서 다시 논쟁으로 떠올랐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계획 발표 전후 블룸버그 달러스팟 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다만 달러 약세가 나타날 때마다 이를 모두 디베이스먼트로 해석할 수는 없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여전히 미국 국채를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달러 표시 자산에 대한 전면적인 이탈이 나타나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탈달러화(De-Dollarization) 디베이스먼트가 달러 가치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개념이라면 탈달러화는 달러 의존도를 낮추는 행위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여기에는 중앙은행이 외환보유액에서 달러 비중을 축소하거나 기업이 달러가 아닌 통화로 채권을 발행하거나 전세계 투자자들이 자금을 미국 밖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전세계 외환보유액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1999년 약 70%에서 최근 60% 미만으로 상당폭 낮아졌다. 각국 중앙은행들이 장기적으로 달러 익스포저를 줄이겠다는 방침을 밝히는 가운데 유로화와 위안화가 매력적인 대안으로 꼽히면서 이런 흐름에 힘을 보태고 있다. 탈달러화 논의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본격화됐다. 미국이 러시아 자산을 동결하고 달러 기반 금융 시스템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면서 미국이 자국의 금융 시스템과 통화를 무기화할 수 있는 능력에 관심이 쏠렸다. 다만 미국 증시는 여전히 전세계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 채권시장 규모도 세계 최대다. 달러의 우위는 시장의 깊이와 미국 경제 규모, 그리고 이를 진정으로 대체할 만한 통화가 없다는 점에 뒷받침되고 있다. 금융억압(Financial Repression) 금융억압은 1973년 스탠퍼드대 경제학자 로널드 매키넌과 에드워드 쇼가 만든 용어로 정부가 저축을 국채나 특정 우대 차입자에게 유도해 차입비용을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는 정책을 뜻한다. 이런 정책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유럽,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시행됐다. 자본 통제, 금리 상한제, 금융기관의 국채 보유 의무화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채권 보유자들의 수익률을 낮춤으로써 정부는 과중한 부채 부담을 줄일 수 있었다. 실제로 연준은 2차 세계대전 기간과 종전 이후 단기 국채 수익률에 상한을 뒀다. 이 조치는 1951년 재무부-연준 협정 체결로 종료됐다. 억만장자 투자자 스탠리 드러켄밀러를 비롯한 일부 투자자들은 베선트 장관의 국채 재매입을 정부 차입비용을 억누르기 위한 금융억압의 한 형태로 평가하고 있다. 관련된 개념으로 재정 우위(fiscal dominance)가 있다. 이는 부채 규모가 큰 상황에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억제 대신 정부의 저비용 차입 지원 쪽으로 방향을 트는 것을 의미한다. 이 경우 결과적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자극될 수 있다. 트위스트(The Twist) 베선트 장관의 재매입 전략이 실질적으로 장기채를 단기채로 대체하는 효과를 낸다면 이는 연준이 수십 년간 여러 차례 시행해온 오퍼레이션 트위스트(Operation Twist)의 재무부 버전에 해당한다. 연준의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는 중앙은행 포트폴리오 내 단기 국채를 장기 국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장기 차입비용을 낮추고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이 목표였다. 베선트 장관은 자신이 트레저리 트위스트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을 통해 단기 국채(T-Bill) 비중을 25%까지 끌어올리고 수익률을 낮출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도이체방크(DB)의 조지 사라벨로스 외환리서치 글로벌 총괄은 재매입 계획 발표 이후 "오퍼레이션 트위스트가 시작됐다"며 "재무부는 시장에서 듀레이션을 제거하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려면 단기 국채 발행을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사실상 "연성 금융억압"이라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런 조치를 베선트 풋(Bessent Put)이라고 부른다. 풋옵션은 매수자가 정해진 가격에 특정 자산을 매도할 수 있는 권리를 뜻한다. 이 경우 시장에 대규모 매수자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트레이더들이 인지하고 있어 이에 맞서는 거래를 꺼리는 상황을 가리킨다. 셀 아메리카(Sell America) 정책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기간 투자자들이 결국 셀 아메리카(Sell America)로 향하고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그 배경으로는 관세 정책, 제롬 파월 전 연준 의장 재임 당시 연준을 겨냥한 압박, 그린란드 병합 언급으로 인한 전통적 동맹 관계 훼손 등이 꼽힌다. 국가부채 증가와 같은 근본적인 취약 요인도 이런 흐름에 더해지고 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8월 거의 20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수는 지난해 약 8% 하락했다. 다만 해외의 미국 국채 보유액은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미국 증시도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발전에 힘입어 잇달아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수익률곡선통제(Yield Curve Control) 장기채 재매입 규모를 늘리려는 재무부의 조치는 시장 원리에 따라 금리 수준이 결정되도록 두지 않고 당국이 차입비용을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하려는 정책과 이미 비교되고 있다. 미국·일본·독일·영국 10년물 국채 금리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RBC블루베이를 비롯한 일부 투자자들은 국채 수익률이 통제 범위를 벗어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어디까지 개입할지, 그리고 이것이 결국 연준에 금리 억제를 위한 압박으로 작용할지를 두고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연준은 이런 압박에 맞서 독립성을 지킬 것으로 예상된다. 워시 의장이 오랫동안 자산 매입 활용과 재정·통화 정책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현상에 의문을 제기해온 점도 이런 전망에 힘을 싣는다. 연준의 협조 없이는 베선트 장관이 이끄는 재무부가 차입비용을 실질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막대한 재원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이 2016년부터 2024년까지 시행한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의 엇갈린 성과는 반면교사로 꼽힌다. 당시 일본은행은 10년물 국채 수익률 방어에 나섰지만 그 결과 엔화 가치가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졌다. bernard0202@newspim.com 2026-08-3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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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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