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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前 전북 감독,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사령탑 유력...日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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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이 10일 한국 대표팀 임시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 축구협회는 8월 안에 임시 감독 선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새 감독은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이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우루과이 출신의 거스 포옛 전 전북 현대 감독이 한국 축구 대표팀 임시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일본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10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에 그친 한국 대표팀의 새 감독으로 지난 시즌까지 K리그1 전북을 이끌었던 포옛이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포옛 감독이 정식 사령탑이 아닌 임시 감독으로 대표팀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계약이 성사될 경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예정된 A매치 6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포옛 감독은 2024년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경질 이후 축구협회가 새 감독을 찾는 과정에서 후보로 거론됐다. 당시 프레젠테이션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종적으로 홍명보 전 감독이 선임됐다. 

이후 포옛 감독은 2025시즌을 앞두고 전북 지휘봉을 잡으며 K리그에 입성했다. 2024시즌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추락했던 전북은 포옛 감독 부임 뒤 빠르게 반등했다.

당시 포옛 감독은 33경기 만에 K리그1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전북에 4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안겼다. 전북은 K리그 최초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했고, 코리아컵까지 정상에 오르며 더블을 완성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 불거진 타노스 수석코치의 인종차별 논란 후 팀을 떠났다. 

북중미 월드컵 이후 한국 대표팀 사령탑 자리가 공석이 되자, 포옛 감독은 국내 언론사 인터뷰 등을 통해 대표팀 감독직을 향한 열망을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표명한 바 있다. 

한 시즌 동안 K리그를 경험하며 국내 선수들의 특성과 한국 축구 환경을 파악했다는 점은 강점으로 꼽힌다. 짧은 기간 대표팀을 운영해야 하는 임시 감독 체제에서는 선수 파악과 적응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포옛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사라고사(스페인), 첼시, 토트넘(이하 잉글랜드) 등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선덜랜드(이하 잉글랜드),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등을 지휘했다. 그리스 대표팀을 이끈 경험도 있다.

전북과 결별한 뒤에는 사우디아라비아 무대에 도전했다. 포옛 감독은 지난 4월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 알 칼리즈와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7경기에서 2승 5패에 그쳤고, 계약 연장에는 실패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26.7.30 photo@newspim.com

대한축구협회는 현재 임시 감독을 공개 구인하고 있다.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홍명보 전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이후 축구협회 행정과 대표팀 운영,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둘러싼 비판이 이어졌고 국회 청문회까지 열렸다.

이후 K-축구혁신위원회(공동위원장 박지성·유승민)이 출범해 축구협회 회장 선거 선거인단을 조정하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축구협회는 곧바로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보다 임시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임시 감독과 코칭스태프 체제로 운영한 뒤 장기적으로 대표팀을 이끌 정식 사령탑 선임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한 남자 축구대표팀 임시 감독 공개채용 서류 접수를 지난 9일 오후 5시 마감했다. 남녀 대표팀을 통틀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공개 채용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협회는 지원자 수와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접수 현황이 평가 전형과 협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축구협회는 이번 주 안으로 전력강화위원 일부와 외부 인사를 위촉해 평가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후 제출 서류 적정성 검토와 온라인 면접 등을 거쳐 후보자의 우선 협상 순위를 정하고 계약 협상에 들어간다. 협회는 8월 안으로 임시 감독 선임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 임시 감독의 첫 시험대는 9월 A매치다. 한국은 오는 9월 24일 에콰도르, 28일 우루과이를 상대한다. 이어 10월 2일 베네수엘라, 6일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는다. 11월 A매치 상대와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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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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