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현대모비스가 11일 투명우산 나눔 17년째를 밝혔다
- 전국 3400개 학교에 우산 160만개를 배포했다
- 교통안전서 생활·재난안전으로 사회공헌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17년째 이어가며 교통안전을 넘어 생활·재난안전까지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현재까지 전국 누적 3400개 학교에 투명우산 160만개를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10만개 이상의 투명우산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투명우산은 어린이가 우산을 쓰고도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자동차 운전자도 투명 소재와 야광 소재를 통해 어린이를 쉽게 식별할 수 있으며 위급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루라기도 부착돼 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통한 비 오는 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효과는 약 30%로 나타났다.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 자연 감소율인 7%보다 4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현대모비스는 2010년 어린이 교통안전 문제 해결을 목표로 투명우산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AS대리점과 협력사를 비롯해 개인 신청자, 학교 공모, 지역사회 등으로 배포 대상을 넓혀왔다.
장기간 이어진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에는 안전문화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교통안전에서 종합적인 생활안전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2024년 '종합안전체험랜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유관 기관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부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등 12개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재난 상황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광주 지역에서 종합안전체험랜드를 운영할 예정이다.
투명우산 나눔 활동은 올해부터 해외로도 본격 확대한다. 현대모비스는 미주와 중동, 아시아, 유럽 등 15개국 26개 글로벌 사업장 인근 어린이들에게 투명우산 3000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앞으로도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을 대상으로 투명우산 나눔을 확대하는 동시에 글로벌 사업장을 활용해 어린이 안전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현대모비스는 주니어 공학교실과 장애아동 가족여행, 미호강 생물다양성 보존활동, 임직원 봉사단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hkj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