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텐센트가 11일 2027년 캠퍼스 채용을 시작했다
- AI 풀스택·에이전트 등 직무를 대폭 늘렸다
- 훈위안 재구성·R&D 투자로 AI 전환을 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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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8월 12일 오후 3시1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8월 12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빅테크들의 AI 인재 확보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텐센트(0700.HK)는 8월 11일 2027년 캠퍼스 채용을 시작했다.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졸업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술·제품·디자인·마케팅·직능 등 5개 분야의 직무를 모집하며, 중국 선전·베이징·상하이·청두·광저우·항저우·홍콩을 비롯해 해외 2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도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텐센트 채용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AI 직무의 전면적인 확대다. AI 풀스택 엔지니어, 에이전트 개발 엔지니어, AI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AI 알고리즘 엔지니어, AI 제품 매니저, AIGC 아트 창작 등 AI 기반 직무가 새롭게 대거 등장했다. 기술·제품·디자인 직무 간 경계도 점차 허물어지고 있으며, 기존 직무 역시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 방식과 기술 구조를 바꾸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특히 'AI 제품 매니저 연수생' 프로그램은 AI 핵심 사업에 입사와 동시에 배치하고, 담당자가 업무를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방식으로 개편됐다. 표준화된 필기시험 대신 단계별 실전 평가를 도입하고, 이중 멘토 및 부서 간 멘토 제도와 3단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AI가 기본적인 업무 역량으로 자리 잡으면서 텐센트가 제시해온 인재상인 '꿈이 있고, 배우기를 좋아하며, 실력 있는 인재'의 의미도 달라지고 있다. 텐센트는 AI의 가치와 방향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인재, 새로운 도구와 분야를 빠르게 익히며 실제 결과물로 연결할 수 있는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AI가 내놓은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업무를 분해하며, AI의 결과를 판단하고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했다. 텐센트 채용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하며, AI의 결과를 판단·검증해 실제 성과로 전환할 수 있는 인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텐센트는 AI를 장기적인 성장 전략으로 내세우며 인재 확보와 제품, 연구개발 체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훈위안(混元) 대형언어모델(LLM)은 6개월 동안 대대적인 재구성을 거쳤으며, 소형 모델의 성능을 2~5배 규모의 플래그십 모델과 비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AI 업무 비서 워크버디(WorkBuddy)도 중국 PC용 AI 네이티브 업무 에이전트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텐센트 위안바오와 ima, 게임·소셜 등 다양한 사업에서 AI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훈위안 멀티모달 모델 부문과 대형언어모델 부문을 통합해 '기초모델부'를 신설하고 야오순위 최고AI과학자가 총괄하도록 했다.
2026년 1분기 텐센트의 연구개발비는 225억42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으며, 자본적 지출은 319억4000만 위안으로 16% 증가했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