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12일 외국인·기관 매수에 코스피 3.68% 급등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에 매수 사이드카도 발동했다
- 코스닥은 강보합, 원·달러 환율은 1415.70원에 마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코스닥 0.12% 오른 858.91 마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12일 국내 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가 3%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렸고, 장중에는 코스피200선물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3.51포인트(3.68%) 오른 6579.04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조8357억원, 527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3조191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오전 11시57분에는 코스피200선물 가격 급등으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50.68포인트(5.13%) 오른 1037.76을 기록했다.
코스피 상승은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6.68%, SK하이닉스는 5.54% 급등했고 SK스퀘어(8.36%), 삼성전기(5.78%), 삼성전자우(3.27%)도 강세를 나타냈다. 이 밖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5.28%), 삼성생명(4.49%), LG에너지솔루션(1.13%), 현대차(1.61%) 등이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73%)는 하락했다.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업들의 실적을 통해 AI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이 재확인되면서 국내 반도체주 강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코어위브가 대규모 수주잔고를 공개하고 슈퍼마이크로가 시장 기대를 웃도는 가이던스를 내놓으면서 AI 인프라 투자 지속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수주잔고와 신규 주문을 통해 AI 인프라 투자와 반도체 수요가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분석했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중동 협상 장기화와 CPI 경계에도 반도체 반등을 이어가며 6600포인트에 근접했다"고 진단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08포인트(0.12%) 오른 858.91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4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22억원, 147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주성엔지니어링(7.14%), 원익IPS(6.49%), 이오테크닉스(4.61%), 에코프로비엠(4.19%), 레인보우로보틱스(2.08%), 에코프로(1.1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알테오젠(-3.05%), 에이비엘바이오(-2.58%), HLB(-0.83%), 리노공업(-0.14%) 등은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0원 오른 1415.70원에 거래를 마쳤다.
nylee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