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바라트 포지가 2026/27회계연도 1분기 엇갈린 실적을 냈다.
- 매출은 예상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5.3%로 하락했다.
- 증권가는 방산·트럭 수요로 중장기 전망은 밝다고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용차 성장세 지속 및 마진 회복 기대
방산 부문 매출 확대도 성장 동력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11일 자 보도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자동차 부품 대기업인 바라트 포지(Bharat Forge, 종목코드 NSE: BHARATFORG)가 2026/27 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1분기(4~6월)에 엇갈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대체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영업이익률은 기대치를 밑돌았다.
바라트 포지의 연결 기준 매출 성장률은 19%를 기록한 반면, 별도 기준 성장률은 12%를 기록했다. 국내 및 해외 사업의 성장률은 각각 11~12% 수준이었다.
특히 산업 부문이 자동차 부문의 성과를 앞질렀다. 인도 국내 자동차 부문은 3% 성장에 그쳤고 해외 자동차 부문은 10% 성장했다. 반면 산업재 사업은 국내외 시장 모두에서 각각 16%라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마진) 실적은 전 분기 대비 190bp 하락한 15.3%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이는 별도 법인 기준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240bp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원자재, 에너지 및 물류 비용 상승이 160bp의 영향을 미쳤다.
마진을 끌어내린 또 다른 요인은 자회사 운영 부문에서 발생한 170bp의 마진 하락이었다. 미국 법인은 설비 고장으로 인해 영업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미국의 철강 단조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설비 고장으로 인해 약 3개월 동안 제조 활동이 전면 중단되었다.
1분기 마진은 압박을 받았지만, 증권가에서는 상용차(CV)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오는 2분기(7~9월)부터 시작될 마진 회복세를 감안해 향후 전망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1분기 실적 성적표와 지난 6개월 동안 주가가 26%나 급등했던 점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는 주가 하방 압력이 존재할 수 있다.
11일 주가는 전날보다 2.7% 하락한 2,052루피(약 3만 원)로 장을 마감했다. 12일 오후 2시(현지 시각)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 상승하며 전날의 손실분을 줄였다.
1분기 매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었으나, 바라트 포지의 수요 전망은 여전히 탄탄하며 그 결실은 2026/27 회계연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북미 지역의 클래스-8(Class-8) 트럭 수요 회복과 인도 국내 상용차 부문의 양호한 모멘텀이 견인할 전망이다.
전반적인 성장에 힘을 보탤 또 다른 요소는 현재 보유 중인 수주 잔고의 본격적인 집행에 따른 방산 부문의 매출 확대다. 여기에는 첨단 견인포 시스템(ATAGS)과 근접 전투용 카빈총(CQB Carbines)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1분기에 총 135억 2,000만 루피 규모의 신규 주문을 확보했으며, 이 중 방산 부문 수주액은 68억 1,000만 루피다. 이에 따라 방산 부문의 수주 잔고는 현재 1,120억 루피에 달하게 됐다.
특히 바라트 포지는 콜카타급 군함에 탑재될 해군용 가스터빈 발전기 세트 12대를 공급하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군 관련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방산 사업 외에도, 인도 제조업 부문에서 20~25%의 성장세(특히 하반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해외 사업장의 가동 중단 위기 극복과 신규 설비 가동률 제고에 힘입은 결과다.
ICICI 증권은 방산 및 우주항공 등 신규 분야에서 수주량이 증가함에 따라 바라트 포지의 중장기 전망이 여전히 밝다고 평가했다. 해당 증권사의 로낙 메타 연구원이 이끄는 애널리스트 팀에 따르면, 향후 주요 모니터링 요소에는 해외 자회사의 수익성 회복 여부와 방산 수주 물량의 집행 지연 가능성 등이 꼽힌다.
ICICI 증권은 바라트 포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Hold)'에서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2,400루피로 수정 제시했다.
노무라 증권은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았으나, 기업의 근본적인 성장 동력(펀더멘털)은 훼손되지 않았다며, 최근의 주가 조정은 과도하게 높았던 시장의 기대감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무라 증권의 카필 싱과 시드하르타 베라 연구원은 "높은 에너지 비용이 향후 가격에 전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클래스-8 트럭의 수요 증가와 방산 및 우주항공 부문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또한 유럽연합(EU) 사업부의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2028/29 회계연도에 강력한 수출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노무라 증권은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는 2,260루피로 상향 조정했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