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K증권이 13일 JYP엔터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낮췄다.
- 2분기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기대치를 밑돌았다.
- 스트레이키즈 흥행은 지속되나 군입대·트와이스 변수는 부담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SK증권은 13일 JYP엔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6만6000원으로 12.0% 하향 조정했다. 스트레이키즈의 음반 흥행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은 유효하지만 군입대와 트와이스 재계약 불확실성이 중장기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JYP엔터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8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10억원으로 41.4% 줄었다. 영업이익률(OPM)은 16.9%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인 384억원을 19.3% 밑돌았다.
음반 매출은 스트레이키즈 구보 판매와 주요 아티스트 컴백 효과로 36.7% 증가했지만 공연과 MD 매출은 지난해 스트레이키즈 월드투어에 따른 높은 기저효과로 감소했다. 특히 팬미팅 온라인 MD 일부가 하반기로 이연되면서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스트레이키즈는 지난 7일 미니 10집 'THIS & THAT'으로 컴백해 초동 집계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도 28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2027년 상반기까지 활동이 예정돼 있어 단기 실적 모멘텀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군입대와 트와이스 재계약 여부가 핵심 변수로 꼽혔다.
박준형 SK증권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는 초동 판매량 집계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280만장 이상을 기록해 전작을 웃도는 음반 판매량이 기대된다"며 "2027년 상반기까지 활동이 예정돼 있는 만큼 단기 실적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만 SK증권은 중장기 실적 추정치는 보수적으로 조정했다. 스트레이키즈의 군입대 시기와 트와이스의 재계약 및 활동 계획이 아직 불확실한 만큼 향후 실적 가시성이 낮아졌다는 판단이다. 이에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8483억원, 162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보다 4.8%, 9.4% 하향 조정했다.
박 연구원은 "스트레이키즈의 군입대와 트와이스 재계약 불확실성은 중장기 실적에 부담 요인"이라며 "특히 트와이스의 향후 재계약 여부뿐 아니라 활동과 컴백 주기의 가시성이 낮아 실적 추정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6만6000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한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