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거래소가 13일 VKOSPI가 56.48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 지난달 말 87.79까지 치솟았던 지수는 한 달 새 급락했다.
- 변동성은 완화됐지만 아직 정상 수준으로 보긴 이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변동성 빠르게 축소, 안정 단계 들어서"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리는 코스피200 변동성지수(VKOSPI)가 56선까지 내려오며 지난 5월 초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말 80선을 웃돌았던 지수가 이달 들어 연일 하락하면서 극심했던 투자심리 불안도 완화되는 모습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VKOSPI는 56.48로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61.68)보다 8.43% 하락한 수치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5월 4일 55.87을 기록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VKOSPI는 코스피200 옵션 가격을 토대로 향후 30일간 시장이 예상하는 변동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통상 지수가 오를수록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가 커졌다는 의미로 해석해 '한국형 공포지수'로 불린다.

최근 VKOSPI의 하락세는 뚜렷하다. 지난달 29일 87.79까지 치솟았던 VKOSPI는 30일 86.18, 31일 84.35로 낮아졌다.
금융당국의 레버리지 규제 조치 이후인 이달 3일 80.78에서 5일 78.55, 7일 75.59, 10일 69.55, 11일 61.68을 거쳐 전날 56.48까지 떨어졌다.
특히 최근 3거래일 동안에는 69.55에서 56.48로 18.79% 하락했다. 지난달 말 증시 급등락 과정에서 크게 확대됐던 변동성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는 셈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VKOSPI가 9% 급락하면서 56pt대 레벨로 내려왔다"며 "이달 한 달 동안 약 33% 넘게 하락하는 등 변동성 안정 단계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다만 현재 VKOSPI는 지난 4월 중순 40~50선에서 움직였던 것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변동성이 최근 고점에서 크게 낮아졌지만 증시가 완전히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도 나온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