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퍼싱스퀘어가 13일 허츠 지분을 모두 정리했다.
- 허츠 주가는 투자 철수와 자금조달 논란에 16% 급락했다.
- 실적은 나아졌지만 공매도 부담과 유동성 우려는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월 말 지분 4.3%까지 축소 후 투자 철수…공매도 비중 34% 넘어 변동성 확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4일 배런스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렌터카 업체 허츠글로벌홀딩스(종목코드:HTZ) 주가가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이 이끄는 퍼싱스퀘어의 투자 철수 소식에 16% 넘게 급락했다. 허츠가 추진한 자금 조달 계획을 두고 퍼싱스퀘어가 불필요한 조치라고 판단하면서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잃은 것이 투자 철수의 배경으로 지목됐다.
허츠 주가는 13일(현지시간) 전날보다 16.25% 하락한 2.4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퍼싱스퀘어의 라이언 이스라엘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허츠가 발표한 주식 공모를 두고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조치라고 평가했다.
그는 해당 자금조달이 "엉망으로 처리됐으며 기업이 그렇게 하는 것을 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라면서 허츠 경영진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고 밝혔다.
◆ 3.7천만주 공모와 3.5억달러 교환사채 연계…주가 41% 폭락
허츠는 지난 6월 약 3,700만주의 보통주를 주당 2.70달러에 공모했다. 이는 3억5,000만달러 규모의 교환사채 선순위채권 사모 발행과 연계된 거래였다.
허츠는 교환사채 투자자들의 헤지를 위해 주식을 대여했으며, 주식 매각 자체를 통해 직접적인 자금은 조달하지 않았다. 회사가 2분기 실적이 가이던스 범위 하단에 머물 것으로 전망한 직후 이뤄진 거래였다.
발표 직후 허츠 주가는 41% 폭락했다. 2020년 파산보호 신청 이후 2021년 증시에 재상장한 허츠가 최근 1년간 극심한 주가 변동성을 겪으면서 시가총액은 10억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 퍼싱스퀘어, 20% 가까이 담았다가 4.3%까지 축소
퍼싱스퀘어는 지난해 4월 허츠 주식 1,27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처음 공개했다. 애크먼은 당시 퍼싱스퀘어가 2024년부터 허츠 주식을 매집해 지분을 거의 20%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당시 애크먼은 자동차 관세로 단기적으로 중고차 가격이 오르고, 신임 CEO 길 웨스트의 턴어라운드 계획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퍼싱스퀘어는 이후 허츠 지분을 꾸준히 줄였고, 2026년 1분기 말 기준 보유 지분은 4.3%까지 낮아졌다. 이후 이번에 남은 지분까지 정리하며 허츠 투자에서 철수했다.
◆ 실적 개선에도 재무 부담 여전…공매도 비중 34%
허츠 주가는 최근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반등하기도 했다. 지난주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주당 손실이 시장 예상보다 작았고 매출은 전망치를 웃돌면서 투자자들의 우려가 일부 완화됐다. 올해 들어 70% 가까이 폭락했던 주가는 이후 급반등했다.
하지만 주가 상승은 공매도 투자자들의 부담을 키웠다. 7월 말 기준 허츠 공매도 주식은 1억322만주로 유통주식의 34% 이상을 차지했다. 일반적으로 높은 공매도 비중으로 여겨지는 20%를 크게 웃돈다.
제프리스의 스테파니 무어 애널리스트는 차량 가격 강세가 2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면서도 재무상태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허츠의 유동성이 9억8,400만달러로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유동성 개선에 대해서는 여전히 신중하지만, 이번 분기 실적은 영업 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한 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