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디케이앤디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 합성피혁·부직포·모자·유통 전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다.
- 로봇 스킨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상반기 매출 877억원 달성
전 사업부 고른 성장세 지속
로봇 스킨 개발로 미래 성장 확보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합성피혁 전문기업 디케이앤디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기존 합성피혁과 부직포, 모자, 상품·유통 등 전 사업부가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휴머노이드 로봇용 '로봇 스킨'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디케이앤디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8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3억원, 당기순이익은 6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상반기 기준 최대 규모다.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맞물리면서 연간 최대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실적 개선을 이끈 것은 특정 사업부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성장이다. 합성피혁 사업은 의류용 소재를 중심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했고, 부직포 사업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됐다. 상품·유통 부문도 외형을 키웠으며 모자 사업 역시 글로벌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OEM·ODM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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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 사업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와 군납 등으로 수요처를 넓히고 있다. BOSE와 몽클레르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해 기존 의류 소재 중심의 적용 영역을 확대하면서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했다. 모자 사업은 타미 힐피거, 랄프로렌, 칼하트 등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지속하며 OEM·ODM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부직포 사업은 베트남 생산법인 DK VINA를 중심으로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신발용 부직포 등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디케이앤디는 기존 사업의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AI와 로봇 등 첨단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중장기 신사업으로 '로봇 스킨'을 선정하고 관련 연구개발(R&D)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로봇 스킨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외부를 감싸는 소재다.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촉감과 유연성은 물론 반복적인 움직임을 견딜 수 있는 내구성도 요구된다. 디케이앤디는 그동안 축적한 합성피혁 소재 기술과 생산 역량을 활용해 차세대 로봇용 소재를 개발하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공급망 진입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는 "기존 합성피혁과 모자, 부직포, 상품유통 등 전 사업부가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로봇 스킨 등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win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