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도교육청이 16일 2026년 개정 계약실무편람을 발간했다
- 5년 만에 전면 개정해 최신 법령과 사례를 반영했다
- 학교 계약업무를 쉽게 찾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현장 계약 담당자 업무 이해도 향상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계약서 한 장, 절차 하나도 놓칠 수 없는 학교 현장에 든든한 안내서가 새로 나왔다.
경남도교육청은 학교와 교육기관의 계약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개정 계약실무편람을 발간해 도내 전 학교와 소속 기관에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실무편람은 2021년 발간본 이후 5년 만에 전면 개정·증보한 것으로 그간 변경된 계약 관련 법령과 예규, 제도 등을 최신 기준에 맞게 반영했다. 학교와 소속 기관에서 실제로 자주 처리하는 업무를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계약 관련 법령과 제도 변화가 잦고 계약 유형도 다양해짐에 따라 담당자가 여러 법령과 지침을 개별적으로 찾아봐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실무자가 현장에서 바로 찾아볼 수 있는 실무 중심 참고서 형태로 기능을 강화했다.
편람은 계약 일반, 공사 계약, 용역 계약, 물품 계약, 계약업무 질의응답,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공사·용역·물품 등 계약 분야별 업무 처리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해 실무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학교 현장에서 많이 활용하는 제한경쟁입찰, 수의계약, 2단계 입찰 등 주요 계약 방식에 대해서는 실제 사례를 들어 절차와 유의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계약 방법 결정부터 입찰 공고, 계약 체결, 이행과 검수, 대가 지급에 이르는 과정 전반을 다뤘다.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질문은 질의응답 형식으로 묶어 이해를 돕도록 했고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 사례를 함께 수록해 비슷한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기능을 강화했다.
새로 마련한 '계약업무 바로 찾기' 코너에는 주요 계약업무 100여 개 항목을 관련 쪽수와 연결해 수록했다.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여 실무 활용도를 고려했다.
유상조 재정과장은 "계약업무가 법령과 제도가 복잡하고 수시로 바뀌어 담당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분야"라며 "이번 편람이 일선 학교와 기관의 계약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해 업무 부담을 덜고 계약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법령 및 제도 변동과 현장 의견을 반영해 편람을 지속 보완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