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 생애최초 주택매수 7547건으로 2년8개월 만에 최고였다
- 20·30대가 매수세를 주도했고 은평구가 841건으로 1위였다
- 정부 공급·금융대책 영향에 향후 흐름이 갈릴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지난달 서울의 생애최초 주택 매수 건수가 2년 8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이 시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직방이 대법원 등기정보광장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집합건물 생애최초 매수는 총 7547건으로 전월(7210건) 대비 4.7% 증가했다. 이는 2021년 11월(7886건)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이러한 상승세는 20대와 30대가 이끌었다. 지난달 기준 20대 매수 비중은 전체의 11.8%, 30대는 57.0%로 전월 대비 모두 확대된 반면, 50대와 60대의 매수 건수는 하락했다.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가 완화된 생애최초 혜택과 전세 물량 부족 우려가 젊은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를 자극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자치구별로는 은평구에 생애최초 매수자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쏠렸다. 은평구는 841건이 거래되며 서울 전체의 11.1%를 차지했다. 3·6호선 등 양호한 도심 접근성과 재개발을 마친 쾌적한 신축 대단지가 중저가로 형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은평구 내 아파트 신고가 거래 비중은 지난 4월부터 넉 달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생애최초 주택 매수 흐름은 정부 정책에 큰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13일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과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 종합대책'을 함께 발표했다.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는 신규 택지 10만 가구를 포함한 수도권 23만 가구+α 추가 공급, 공공택지 착공 기간 단축, 조기 착공 사업장에 대한 세제·금융 인센티브, 재개발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 등 민간 공급 여건 개선책이 담겼다. 금융 종합대책에는 부동산 PF 보증·자금지원 확대와 함께, 전세대출 관리 강화 등 수요관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청년 등 실수요자를 겨냥한 '청년 주거지원 3종 세트' 등 핀셋형 지원이 포함됐다.
직방 관계자는 "두 대책 모두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한 금융의 역할 강화와 청년 등 실수요자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도 "공급 효과가 실제로 나타나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걸리고, 금융지원 역시 세부 시행 방안과 시기에 따라 체감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Q&A]
Q. 7월 서울 지역의 생애최초 주택 매수가 크게 증가한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A. 20대와 30대 실수요층의 적극적인 시장 참여가 가장 큰 원인입니다. 생애최초 구입자에게 적용되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대출 기준과 더불어 최근 심화된 전세 매물 부족 현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주택 구입을 미루던 젊은 실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Q. 자치구 중 은평구가 유독 생애최초 매수자들에게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은평구는 지하철 3호선과 6호선이 지나 도심 출퇴근이 용이하며, 최근 재개발을 통해 2019년 이후 준공된 쾌적한 대규모 단지들이 다수 조성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서울 내에서 2030세대가 진입 가능한 중저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생애최초 매수층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았습니다.
Q.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택 및 금융 대책이 향후 생애최초 주택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요?
A. 정부는 수도권 23만 가구 추가 공급 등 민간 여건 개선책과 청년층을 겨냥한 맞춤형 금융 지원을 발표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시장 안정을 도모할 수 있지만, 실제 공급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단기적으로는 세부 금융 대책의 실행 시기와 요건에 따라 실수요자들의 쏠림 현상이나 관망세가 지역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dos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