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중기부가 18일 경남 수해 전통시장 복구를 지원했다.
- 전기·가스 긴급점검과 시설 복구를 10일 이내로 단축했다.
- 상인에 긴급자금·특례보증 등 금융지원을 제공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전기·가스 복구 기간 2.5개월→10일 단축
최대 1억원 정책자금·3억원 특례보증 지원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경남지역 전통시장 15곳에서 점포 침수와 토사 유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기·가스 시설 복구 절차를 대폭 단축하고 피해 상인에게 긴급경영안정자금과 특례보증 등을 지원한다.
18일 중기부에 따르면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은 이날 경남 거제 고현시장과 통영 서호시장을 찾아 수해 피해와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지방정부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 현황과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침수로 인한 추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에 전기·가스 시설 긴급 점검도 요청했다. 복구가 필요한 시설은 지원 절차를 간소화해 평소 2.5개월가량 걸리던 기간을 10일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피해 현장에는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소진공, 지역신용보증재단, 지방정부 등이 참여해 재해확인서 발급과 금융지원 신청을 돕는다.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설비 보수와 판매상품 구입 등에 필요한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최대 1억원까지 연 2.0% 금리로 융자한다. 대출 조건은 2년 거치·3년 상환이다.
기존 소진공 융자는 만기를 1년 연장하고 재해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도 제공한다. 보증 비율은 100%, 보증료는 연 0.5%다.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는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다.
단 금융지원을 받으려면 지방정부가 발급한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이나 '피해 사실 확인서'가 필요하다.
중기부는 전문기관을 통한 전통시장 수해 대비 안전점검 체계를 새로 도입한다. 수해 취약 시장을 선별한 뒤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연계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 차관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