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시교육청이 18일 제2회 추경안을 378억원 증액 편성했다.
- AI·디지털 인프라와 학생 맞춤형 교육, 안전 강화에 집중했다.
- 추경안은 시의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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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디지털 학습 인프라·학생 맞춤형 교육 집중
9월21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서 최종 의결 예정
[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78억원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과 학생 맞춤형 교육, 학교 안전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교육청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보다 378억원(1.2%) 늘어난 3조1070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미래형 교육 인프라 확충,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 강화, 촘촘한 책임교육 실현, 안심 교육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세입예산은 제1회 추경 이후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자체수입, 전년도 이월금 등의 증감분을 반영했다. 세출예산은 예비비 113억원을 감액해 주요 현안사업에 재원을 배분했다.
먼저 미래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인재 양성에 79억원을 증액했다. 학교 현장의 AI 디지털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구축에 66억원, 디지털 수업 지원과 미래인재 양성 등에 13억원을 편성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 지원에는 104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초등학교 체육활동 여건 개선 등 체육·예술·체험활동 지원에 58억원,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등 고교·직업교육 경쟁력 강화에 16억원, 교육과정 평가와 인문·시민교육 강화 등에 30억원을 반영했다.
유아부터 교육 취약계층까지 고른 교육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책임교육 분야에는 76억원을 편성했다. 유아교육·유보통합 운영에 38억원, 맞춤형 프로그램 이용권 지원 등 방과후·돌봄 운영에 13억원, 특수교육대상자 등 교육 취약학생 지원에 25억원을 투입한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는 189억원을 배정했다. 옥상 방수와 방송장비 수선, 외벽 교체 등 시설 안전 강화에 156억원, CCTV 추가 설치와 급식기구 교체에 7억원, 기타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26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지방교육재정분석 및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돼 확보한 인센티브 30억원을 활용해 유해성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 운동장 재조성에도 32억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계약제 근로자 인건비와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원, 기타 교육행정 사업 등에 43억원을 반영했다.
오석진 교육감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은 학교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고 내실 있게 집행해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안은 시의회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vincent97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