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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연합 UFS 연습, 축소 방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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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락 안보실장은 18일 한미 UFS 연습이 축소된다고 밝혔다.
  • 트럼프의 축소 지시에 따라 한미가 조율에 나섰다.
  • 브런슨 사령관은 안규백 장관과 면담해 세부 논의를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트럼프 미국 대통령, 한미 군사훈련 축소 지시 관련
"지금 훈련 시작 상태, 한미軍 간 여러 조율 있을 것"
주한미군사령관, 18일 오후 안규백 국방장관 면담
연습 축소 관련 논의 관측…일부 훈련 취소 움직임

[서울=뉴스핌] 박찬제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18일 한미 연합 하반기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축소와 관련해 "축소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언론과 만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올해 한미 연합 UFS 연습의 축소 지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 연합 훈련 축소 지시에 대해 "지금 훈련이 (17일) 시작이 된 상태로 한미군(軍) 간에 여러 가지 조율들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방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6.01.09

◆"韓, 美 요청에 따라 연합훈련 원만하게 진행" 

위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방부 장관에게 공개적으로 지시를 한 것이기 때문에 축소 방향으로 움직여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위 실장은 "한 측은 미 측 요청에 따라 긍정적으로 대응하고 맞춰서 연합 훈련을 원만하게 진행할 것"이라며 "축소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헤그세스 장관에게 한미 연합 훈련을 "대폭 축소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자신의 관계를 '매우 좋은 관계'라고 강조했고, 다음날에는 김 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제안에 응답했다는 취지로 말하기도 했다. 다만 북미 간에 실제 대화나 협상의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란 비핵화 불참에 "핵 비확산에 첨예한 관심"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대통령에게 이란의 비핵화 문제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는데 사양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위 실장은 "이란의 비핵화 문제가 소셜미디어에서 거론이 됐는데 한국은 국제적인 핵 비확산 문제에 누구보다도 첨예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왜냐하면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NPT)을 어기고 핵무장을 시도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위 실장은 "이같은 맥락에서 한국은 이란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국제사회와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정부는 이러한 입장을 견지해 가면서 미 측을 비롯한 국제 사회와 공조를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미 정상 우호, 의미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졌으면" 

위 실장은 북미 간의 대화 재개를 위해 한국 정부는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에 실질적 전진이 있기를 희망했다.

위 실장은 "북미 정상 간 우호적인 관계가 의미 있는 북미 대화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한반도에서의 평화 안정에 실질적 진전이 있길 바라고 논의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한국은 북미 대화에 관해 긴밀한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페이스 메이커로서의 필요한 외교적 노력을 해 나간다는 입장"이라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위 실장은 "그 입장에 따라 트럼프 미 대통령과는 정상 차원에서도 여러 계기, 특히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장시간 협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진영승(왼쪽 세번째) 합동참모본부 의장과 제이비어 브런슨(네번째)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지난 3월 11일 한미연합사령부 전시지휘소(CP-TANGO)에서 2026년 상반기 한미 연합 자유의 방패(FS) 연습 상황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합참 제공] 2026.04.30 gomsi@newspim.com

◆주한미군사령관, 18일 오후 안규백 국방장관 면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를 찾아 안규백 국방부 장관과 면담했다. 한미 군 당국이 이날 면담을 계기로 한미 연합 연습의 세부 조정 방안 논의에 착수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브런슨 사령관은 10~20분간 머문 뒤 청사를 나섰다. 브런슨 사령관은 취재진에게 "회의가 있었다"며 면담 상대와 내용에는 답하지 않았다. 브런슨 사령관이 안 장관을 만나 한미 연합 연습 관련 현안과 미 정부의 훈련 축소 지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 자체의 전면 취소가 아니라 진행 중인 UFS 연습의 규모·형태를 조정하라는 지시로 해석되면서 미 워싱턴과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 국방부 간 후속 협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UFS는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한미의 정례 연합 연습이다. 일부 훈련이 취소되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연합사의 연습 지휘소 운용도 주목된다. 연합사는 트럼프 대통령 지시 이후 경기 성남의 전시 지휘통제소인 시피(CP) 탱고에서 평택 캠프 험프리스로 연습 지휘소를 옮겼다가 다시 CP 탱고로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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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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