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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환원 기대감에 코스피 상승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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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해 6884.63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강세가 반도체주 상승을 이끌었다
  • 코스닥은 외인·기관 매도로 4% 넘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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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40%·SK하이닉스 2.13% 상승…삼성전자우 6%대↑
코스닥, 외인·기관 매도세에 802선까지 밀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설희 인턴기자= 코스피가 21일 장 중 상승 전환하며 6800선을 회복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05포인트(0.47%) 오른 6884.6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92.63포인트(1.35%) 내린 6759.95로 출발했지만,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5751억원, 외국인은 501억원, 기관은 2263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달러/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92.63포인트(1.35%) 내린 6759.95에, 코스닥 지수는 16.84포인트(2.00%) 내린 824.05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389.70원에 거래중이다. 2026.08.21 ryuchan0925@newspim.com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40% 오른 2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2.13% 상승해 172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는 6.43% 오른 20만3500원에 거래되며 상대적으로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주주환원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총 40조43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취득·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2407만주로, 현재 발행주식 7억3049만2365주의 약 3.3%에 해당한다.

삼성전자 역시 대규모 주주환원 패키지를 내놓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이날 오후 이사회를 열고 90조~110조원 규모의 주주환원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사회 직후 공개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주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 40조원대 주주환원에 이어 삼성전자 100조원대 특별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커져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코스닥은 낙폭을 키우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8.73포인트(4.61%) 내린 802.1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646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94억원, 299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6.04% 내린 3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각각 5.90%, 7.10% 하락하고 있으며 레인보우로보틱스와 주성엔지니어링도 각각 3.29%, 5.92% 내리고 있다.

winter10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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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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