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T 이정범이 21일 SSG전서 친정팀에 선발 출전했다.
- 이정범은 방출 53일 만에 KT서 새 기회를 잡았다.
- KT는 안현민·최원준 앞세워 SSG 상대 반전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KT 이정범이 방출된 지 53일 만에 친정팀과 만난다.
KT는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와 2026 KBO리그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날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지명타자)-안현민(우익수)-힐리어드(좌익수)-김상수(2루수)-허경민(3루수)-이정범(1루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의 라인업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건 1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이정범이다. 이정범은 지난 6월 30일까지 SSG 소속이었다. 올 시즌에도 1군에서 6경기 타율 0.231, 3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1루수로 주로 출전 중인 전의산이 제대하면서 이정범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시즌 중 방출이 결정됐지만, 지난달 7일 KT에서 새 기회를 받게 됐다.
전날(20일) 잠실 LG전에서 KT에서 7번 지명타자로 첫 선발기회를 얻은 이정범은 4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7회부터 1타점씩 꼬박꼬박 낸 그는 친정팀 상대 1루수 첫 선발 기회를 얻었다.

한편 KT는 올 시즌 SSG에 5승 7패로 상대 전적 열세로 고전했다. 하지만 올 시즌 KT표 '뒷심 야구'를 보여주고 있다. 전날 잠실 LG전에서도 1-3으로 뒤지고 있을 때에도 7회 6점, 8회 7점, 9회 2점을 더하며 16-4로 경기를 뒤집었다.
SSG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안현민(0.429), 최원준(0.412), 허경민(0.387)이 모두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 안현민은 타율 0.333, 12안타(2홈런) 9타점 12득점을, 최원준은 타율 0.356, 16안타 9타점 10득점을 기록 중인 만큼 타선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