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소노트리니티그룹이 26일 국세청 세무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회사 측은 한남동 주택 소유는 인정하되 사적 사용은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 국세청은 황제사택 탈루 혐의로 50개 업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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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 없어"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소노트리니티그룹이 국세청의 세무조사와 관련해 필요한 자료를 제출하고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회사는 서울 한남동 소재 주택을 회사가 소유한 것은 맞지만 실제 거주하거나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자료 성실히 제출…사실관계 설명"
26일 재계에 따르면 소노트리니티그룹은 이날 사내망에 공지문을 올리고 "정부에서 진행하는 법인 소유 고가주택의 사용 및 관련 세무사항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는 과세당국의 조사 절차"라며 "회사는 이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필요한 자료를 성실하고 투명하게 제출하고 정확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해당 자산의 취득 및 사용 목적과 관련한 사안을 과세당국에 충실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했다.
소노그룹은 한남동 소재 주택을 회사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사적 사용 의혹은 부인했다. 회사는 "취득 이후 그 누구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거나 사적 용도로 사용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또 "향후 조사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정확하게 확인되도록 성실히 대응하는 한편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확산할 경우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했다.
국세청은 전날 이른바 '황제사택'과 관련해 총 1조9000억원대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사택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는 50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에는 소노그룹을 포함한 대기업 5곳과 상장사 6곳 등이 포함됐다.
소노그룹은 임직원들에게도 "확인되지 않은 보도로 인해 동요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불필요한 우려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회사도 책임감을 갖고 차분하고 원칙에 따라 대응해 나가겠다"고 당부했다.
kji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