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지영 의원이 27일 전재수 시장의 북항 돔구장 주장을 허위로 비판했다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곧 고발하기로 했다
- 서 의원은 당협위원장 직선제는 시기상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당협 직선제는 숙의 부족…'언제 바뀔지 모를 판'에 추석 민심 잡겠나"
[서울=뉴스핌] 이호승 기자 =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전재수 부산시장의 6·3 지방선거 핵심 공약이었던 '북항 바다 돔 야구장' 추진과 관련해 "해양수산부 장관 재직 시절 집중 검토를 마쳤다는 전 시장의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조만간 국민의힘 부산시당 차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뉴스핌TV '정국 진단'에 출연해 "전 시장은 지방선거 당시 4개월 남짓한 해수부 장관 재직 기간 동안 주무 부서 및 항만공사와 북항 돔구장 건립 검토를 완료했다고 거듭 주장했으나, 국회 예결위 확인 결과 관련 보고서나 문서는 물론 검토를 진행한 직원조차 단 한 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시장 재임 시기인 10월에는 이미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문체부 공모 사업으로 확정돼 국비 299억 원이 책정된 상태였다"며 "양립하기 어려운 두 대형 사업을 모두 본인이 해냈다고 과장 포장해 부산 시민들에게 강한 신뢰를 형성하게 만든 것은 공직 경험을 선거에 악용한 기만 행위이자 허위사실 공표"라고 했다.
서 의원은 "해수부 직원들도 '아무런 검토 사실이 없다'고 확인해 줬다"며 "시당 차원에서 법리 검토를 마치는 대로 즉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 의원은 최근 장동혁 대표의 '당협위원장 전원 직선제' 추진에 대해 "취지는 이해하나 추진 시점이 너무 임박했고 숙의 과정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당헌·당규상 전당원·책임당원·운영위원회 선출 등 여러 방식이 열려 있지만, 관례적으로는 조직 안정과 현역 의원의 책임 정치를 위해 운영위에서 선출해 온 것"이라며 "2년마다 현역 의원과 도전자 간에 사실상 예비 총선을 치르게 만들면 당의 자원 낭비와 내부 갈등만 극대화될 수 있다"고 했다.
'장 대표가 당협 장악을 노린 것 아니냐'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서는 "지역별 변수가 워낙 다양해 대표의 의도대로 꽂을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다만 "당원 권리 확대라는 순수한 의도라 할지라도, 9월 초부터 추석 민심을 잡기 위해 바닥으로 내려가야 할 황금 같은 시간에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휩싸이게 만든 것은 시기적으로 뼈아픈 실책"이라며 "지금은 내부 투쟁을 최소화하고 국민 눈높이의 민생 현장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프로필
-1975년생(부산)
-대명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 연세대 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
-22대 국회의원(부산 동래)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준비 위원회 위원,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국민의힘 홍보본부장
yos54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