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부산국제영화제 '까르뜨 블랑슈', 김지운·판빙빙·홍경표 '인생 영화'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부산국제영화제가 28일 까르뜨 블랑슈 라인업을 공개했다
  • 김지운은 매드 맥스를 판빙빙은 아가씨를 골랐다
  • 홍경표는 세 가지 색 블루를 선정했고 BIFF는 10월 6일 개막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영화인 특집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의 라인업과 선정작을 공개했다.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는 '전적인 선택의 자유'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문화계 명사들이 자신의 영화적 세계에 깊은 영향을 미친 작품을 직접 선정해 관객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영화인 특집이라는 콘셉트로, 한국과 글로벌 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 김지운, 배우 판빙빙, 촬영감독 홍경표가 호스트로 참여한다.

연출과 촬영, 연기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세 사람은 이번 '까르뜨 블랑슈'에서 창작자의 자리를 잠시 내려놓고 한 사람의 시네필로 돌아간다. 본인의 영화적 감각과 세계에 영향을 미친 작품을 고르고, 영화제 기간 중 상영과 함께 진행되는 GV를 통해 그 영화를 사랑하게 된 이유와 창작자로서 바라보는 영화의 순간들을 나눈다. 세 영화인의 작품 세계 이면에 자리한 취향과 영감의 원천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김지운 감독, 판빙빙 배우, 홍경표 촬영감독 [사진=Cine21, Chen Man,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감독 김지운의 선택: 매드 맥스(1979)

김지운 감독은 영화 '조용한 가족'(1998)으로 데뷔해 '장화, 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밀정'(2016)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스타일리시한 연출을 선보여왔다. '라스트 스탠드'(2013)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고, '거미집'(2023)으로 칸영화제에 초청받으며 글로벌 행보를 넓히고 있는 그는 조지 밀러 감독의 신화적 출발점인 '매드 맥스'를 꼽았다. 황무지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액션 연출로 현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기틀을 마련하고 대중문화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 신화적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은 "그 위대한 전설의 시작이자, 시리즈 중 가장 자극적이고 거칠며 본능적인 작품"이라며,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가공할 만한 에너지의 충격과 두려움은 여전히 생생하다. 진정한 '시네마틱 시네마'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영화"라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배우 판빙빙의 선택: 아가씨(2016)

당당한 존재감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다양한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온 배우 판빙빙은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를 선정했다. 치밀한 서스펜스와 압도적인 미장센을 통해 계급과 성별의 억압을 뚫고 피어나는 욕망과 구원의 이야기를 매혹적인 시선으로 포착해 낸 작품이다. 판빙빙은 "극도로 아름다운 미학으로 욕망과 거짓, 권력을 휘감으며, 곤경에 처한 두 여성이 서로를 마주하며 마침내 스스로를 구원하고, 함께 운명의 굴레를 벗어 던지게 한다"라며, "박찬욱 감독의 카메라가 담아낸 여성들은 위험하면서도 자유롭다. 그 명료함과 담대함, 그리고 생명력이 나를 깊이 빠져들게 했다"고 선정 소회를 밝혔다.

촬영감독 홍경표의 선택: 세 가지 색 : 블루(1993)

영화 '설국열차'(2013), '곡성'(2016), '기생충'(2019) 등 빛과 공간, 프레임을 정교하게 설계하며 작품마다 선명한 시각적 인상을 남겨왔다. 이야기의 정서와 공간을 자신만의 이미지로 포착해온 한국 최고의 비주얼리스트 홍경표 촬영감독은 '세 가지 색 : 블루'를 추천한다. '세 가지 색' 3부작 중 첫 번째 영화인 이 작품은 프랑스 혁명의 '자유'라는 가치를 상실의 서사 속에서 빛과 색채, 음악이라는 감각으로 풀어낸 크쥐시토프 키에슬로브스키 감독의 걸작이다.그는 "볼 때마다 푸른빛 속에 담긴 상실과 고독이 새롭게 다가오고, 이미지가 얼마나 깊은 감정을 전할 수 있는지 다시금 깨닫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이미지와 빛이 만들어내는 시각적 아우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까르뜨 블랑슈' 라인업을 공개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