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두산 김원형 감독이 29일 벤자민의 복귀 준비를 밝혔다
- 벤자민은 부상 호전으로 캐치볼을 시작했으며 다음 주 불펜 피칭을 소화한다
- 곽빈·최민석 차출 앞두고 두산은 벤자민의 순위 경쟁 활약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잠실=뉴스핌] 유다연 기자=두산 웨스 벤자민이 곧 복귀한다. KIA와 상위권 순위 경쟁 중인 두산에 청신호다.
두산 김원형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과 2026 경기 전 "벤자민은 검진 후 부상에서 호전되어 캐치볼을 시작했다. 다음 주 불펜 피칭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벤자민은 지난 21일 어깨 불편함을 호소해 1군에서 제외됐다. 두산에 악재였다.
두산은 올 시즌 지난 2020년 에이스 역할을 했던 크리스 플렉센과 다시 계약을 맺었다. 2020시즌 당시 21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를 이끌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복귀했던 플렉센은 올 시즌 두산에 복귀했다.
컸던 기대도 잠시, 플렉센은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2경기 만에 오른쪽 어깨 견갑하근 손상 진단을 받은 플렉센은 시즌 초 이탈했다. 발 빠르게 다른 투수를 물색했던 두산의 눈에 띈 건 지난 2024시즌까지 KT에서 뛰었던 벤자민이다.
지난 4월 20일 부산 롯데전에서 KBO 복귀전을 치른 후 벤자민은 올 시즌 19경기 5승 7패,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 중이다. 이따금 기복을 보여주던 1선발 잭 로그(23경기 6승 6패, 평균자책점 3.94)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며, 실질적 외국인 에이스 역할을 소화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벤자민은 지난달 플렉센을 대신해 정식 계약을 맺었다. 정규직 전환 후 7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1.51로 더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는 모양새다.

다행히 빠르게 복귀한다. 다만 아직 바로 1군 마운드에 등판할 상태는 아닌 만큼 다음 로테이션에도 박신지가 그대로 투입된다.
벤자민의 복귀가 두산에 중요한 이유는 오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곽빈과 최민석이 대표팀에 차출되기 떄뭉니다. 가을야구를 바라보고 있는 두산은 곽빈과 최민석 없이 시즌 막판 순위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어려운 상황에서 벤자민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제 몫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