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원형 감독이 11일 한화전서 라인업을 바꿨다.
- 왕옌청 공략 위해 세베리노와 정수빈을 뺐다.
- 두산은 왕옌청 상대 초반 득점과 투수전을 노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한화 선발 왕옌청을 공략하기 위해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김 감독은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시즌 도중 일주일 쉬는 건 처음"라며 "야수들이 지쳤던 느낌이라 휴식이 좋으면서도 타격감이라는 게 있어 걱정"이라고 말했다.

KBO는 지난 6일 폭염 대응 긴급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후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모든 경기를 취소한 후 이날(11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또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경기 개시시간을 오후 7시로 늦췄다. 단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경기는 예외가 있을 수 있다.
두산은 지난 4~5일 예정돼 있었던 잠실 NC전 취소를 묶어 지난주를 통으로 쉬었다. 이에 김 감독은 휴식을 반기면서도 타자들의 타격감이 떨어질 것을 염려했다.
또한, 이날 상대 선발은 두산 상대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왕옌청이다. 왕옌청은 올 시즌 두산 상대로 3경기 선발 등판해 18.1이닝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47로 강했다.
두산은 김대한(우익수)-박지훈(1루수)-박준순(2루수)-양의지(지명타자)-김민석(좌익수)-안재석(3루수)-박찬호(유격수)-윤준호(포수)-조수행(중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루수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와 중견수 정수빈이 각각 박지훈, 조수행으로 대체됐다.
세베리노는 왕옌청을 상대한 적 없다. 다만 박지훈이 올해 왕옌청을 상대해 8타수 4안타로 잘 쳤다. 정수빈은 왕옌청 상대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조수행은 왕옌청 상대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세베리노 대신 왕옌청 상대로 좋은 박지훈이 1루에 들어간다. 반대로 정수빈은 왕옌청 상대로 안 좋다보니 조수행이 중견수로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왕옌청이 올 시즌 우리 상대로 너무 잘 던진다. 초반에 타자들이 점수를 뽑아내면 좋겠지만, 5~6회까지는 투수전이라 생각하고 경기를 치러야 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