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메타가 29일 틱톡·유튜브에 압박 광고를 냈다
- 미 주요지에 청소년 보호 동참을 요구했다
- 주정부 합의로 경쟁사도 안전조치 압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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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2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Meta's Newspaper Ad Blitz Ups Pressure on Social Media Rivals)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플랫폼스(종목코드: META)가 틱톡과 유튜브를 겨냥한 공개 압박 캠페인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국 주요 신문에 전면 광고를 게재하며 경쟁사들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소셜미디어 안전 조치 강화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메타는 이번 주 초 미국 주(州)정부들과 최대 180억 달러 규모의 역사적인 합의를 체결했다. 이 합의에 따라 메타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전반에 걸쳐 청소년의 플랫폼 이용 시간 제한 등 새로운 안전 기능을 도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례적인 점은 이 합의가 메타의 경쟁사들도 자사 플랫폼에서 벌금 부과 및 유사한 조치를 약속하며 동참하지 않는 한 메타가 합의금의 일부만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구조는 업계 전반의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인스타그램에서 이용이 제한되더라도 청소년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관심을 옮길 뿐이라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다.

광고에서 메타는 "우리는 청소년들이 이번 새로운 업계 기준의 혜택을 누리길 바라지만, 우리 혼자만의 힘으로는 이를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보호 조치는 우리의 동료 기업인 틱톡과 유튜브가 동일한 조치를 함께 시행할 때에만 진정으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알파벳(GOOG) 산하 구글이 소유한 유튜브와 틱톡은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중독 의혹을 둘러싼 광범위한 소송의 일환으로 이미 여러 유사 소송에 휘말려 있는 상태다. 롭 본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이번 주 각 주정부들이 포괄적인 해결책을 원하고 있으며, 스냅(SNAP)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도 메타와 유사한 조치를 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메타는 광고를 통해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동료 기업들에게 동참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부터 게재되기 시작했으며, 주말 내내 계속될 예정이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LA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뉴욕포스트 등 주요 신문의 전국판에 실리고 있다.
당시 페이스북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메타는 2018년 케임브리지 애널리티카 데이터 스캔들 당시에도 유사한 전략을 택한 바 있다. 이 사건은 수천만 명의 페이스북 이용자 데이터가 수집되어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정치적 타겟팅에 활용된 사건이다. 당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미국과 영국 신문에 실은 전면 광고를 통해 "신뢰의 위반"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