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비에이치, 애플·삼성 폴더블폰 확대 수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대신증권은 1일 비에이치에 매수와 목표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 애플·삼성 폴더블폰 확대와 디스플레이 투자 재개가 호재라 봤다.
  • 로봇·휴머노이드 신규 거래선과 실적 개선도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 올해 28%·내년 36% 증가 전망
삼성디스플레이 5년 만에 모바일 설비투자 재개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관련 매출 발생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대신증권은 1일 연성인쇄회로기판(FPCB)과 차량용 무선충전 모듈 등을 생산하는 비에이치에 대해 애플과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시장 확대와 로봇·휴머노이드 사업 진출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가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8 판매 호조에 이어 애플이 이달 폴더블폰을 공개·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의 핵심 부품 공급망에 포함된 비에이치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이 폴더블폰을 공개 및 출시하고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8 흥행 호조를 반영하면 2027년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 확대에 따른 비에이치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로봇·휴머노이드에서도 북미 신규 거래선 추가가 예상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비에이치 로고. [사진=비에이치]

대신증권은 애플의 폴더블폰이 오는 10일 공개된 뒤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품 형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Z폴드8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에 따라 기존 아이폰보다 높은 가격이 예상되지만 새로운 제품군 추가와 인공지능(AI) 전략 강화 등을 고려하면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폴더블폰 시장 확대에 대응한 삼성디스플레이의 투자 재개도 비에이치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아산단지 A7 OLED 신공장 건설을 발표하며 5년 만에 모바일향 설비투자를 재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폰용 O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글로벌 폴더블폰 출하량이 지난해 2032만대에서 올해 2610만대로 28.4% 증가한 뒤 내년에는 3537만대로 35.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 모델은 내년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되고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은 연간 15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모바일향 투자를 5년 만에 재개했고 2028년 초 완공을 예정하고 있다"며 "삼성전자와 애플의 폴더블폰 라인업 확대를 감안하면 2027년 이후 폴더블폰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로봇과 휴머노이드 사업도 신규 성장 분야로 꼽았다. 비에이치는 차량용 무선충전 모듈과 디스플레이용 R/F PCB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휴머노이드용 부품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달 중 비에이치가 로봇·휴머노이드 분야에서 신규 거래선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미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관련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삼성전자를 거래선으로 확보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향후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로봇·휴머노이드 업체로 고객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특히 휴머노이드 로봇의 관절 움직임을 구현하고 원가를 낮추기 위해 장축 연성PCB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관련 부품 공급이 확대될 경우 내년 이후 로봇·휴머노이드 부문의 신규 매출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비에이치는 차량용 무선충전 모듈과 디스플레이용 R/F PCB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로봇·휴머노이드 분야로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관절의 유연성과 원가 절감 측면에서 장축 연성PCB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2027년 이후 신규 매출 반영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은 비에이치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4.2% 증가한 1조8678억원, 영업이익은 76.0% 늘어난 950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매출액 1조9782억원, 영업이익 1153억원으로 각각 5.9%, 21.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매출액은 5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하지만 전 분기보다는 28.7%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은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전 분기 대비 370.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에는 매출액 5490억원, 영업이익 393억원을 전망했다.

사업별로는 북미향 FPCB 매출이 올해 1조1701억원에서 내년 1조2206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량용 무선충전기 매출도 같은 기간 3815억원에서 4158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도 저평가 구간이라는 평가다. 대신증권이 추정한 비에이치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5.1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7배다. 목표주가 4만1000원은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실적 호조 시기 평균 수준인 목표 PER 14.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박 연구원은 "실적 개선과 밸류에이션 저평가, 로봇·휴머노이드로의 사업 다각화를 반영하면 9월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며 "폴더블폰 시장 확대와 로봇·휴머노이드 고객 확보가 비에이치의 새로운 성장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사 수, 전영현 부회장과 만찬..."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 수 AMD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직접 찾아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부회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만나 양사의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의 핵심 의제로 꼽힌 AMD와 삼성의 '파트너십'에 대해 수 회장이 "아주 좋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피지컬 AI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 "파트너십에 대해 아주 좋은 대화 나눴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4분께 검은색 차량을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도착했고, 오후 8시경까지 전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만찬을 즐겼다. 이날 밤 늦게 출국을 앞두고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수 회장은 사옥에 들어서기 직전 삼성과 논의할 핵심 의제를 '파트너십'이라고 짧게 밝혔다.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수 회장은 "파트너십 얘기를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Too much information(너무 많은 정보가 있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삼성전자 측에서는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연 삼성전자 DSA법인장(부사장)이 수 회장을 사옥 1층에서 영접했다. 수 회장은 이날 서초사옥에서 전 부회장과 약 7개월 만에 재회했다. 둘은 지난 3월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서 차세대 AI 메모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 위한 만났다. 생산라인도 둘러보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협력 가능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만찬이 끝난 뒤 수 회장은 "삼성은 우리에게 훌륭한 파트너이고 전략적으로 좋은 논의를 나누고 있다"며 "오늘 대화 역시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에서 시작된 양사의 협력이 파운드리 등 AI 반도체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졌다. [서울=뉴스핌] 심재민 인턴기자 = 리사수 AMD CEO가 삼성전자 서초사옥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6.10.07 flurry327@newspim.com ◆HBM 넘어 파운드리·피지컬AI까지 협력 넓히나 삼성전자와 AMD의 협력이 메모리를 넘어 파운드리로 확대될지가 이번 회동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수 회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AMD 게이머 데이'에서 "삼성은 여러 영역에서 좋은 파트너"라며 "파운드리를 비롯한 여러 영역에서 삼성과 계속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AMD가 AI 가속기 공급을 빠르게 늘리는 가운데 향후 삼성전자의 첨단 공정을 활용한 생산 협력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열어둔 셈이다. 양사는 이미 HBM과 DDR5 등 차세대 AI 메모리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MOU)에는 삼성전자가 AMD의 차세대 AI 가속기 '인스팅트 MI455X'에 6세대 HBM인 HBM4를 공급하고, 랙 단위 AI 서버 플랫폼 '헬리오스'와 차세대 서버용 CPU에 쓰이는 고성능 DDR5에서도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AI 가속기 시장이 커질수록 AMD로서는 안정적인 HBM 공급망 확보가 중요하고, 삼성전자 역시 차세대 HBM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해관계가 맞닿아 있다. 수 회장은 삼성과의 관계를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강조했다. 그는 "삼성은 AMD의 가장 전략적인 파트너 중 하나이며 HBM, DDR5 등 메모리와 여러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며 "단기적인 1~3년 파트너십이 아니라 3~5년 이상의 중장기 파트너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탄탄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면 파트너사와 가깝게 일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파운드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수 회장은 만찬 이후 '파운드리 분야에 대한 논의에 진전이 있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전반적으로 매우 폭넓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고 답했다. 피지컬 AI 분야 협력 가능성도 제기된다. AMD가 최근 페이페이 리 스탠퍼드대 교수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월드랩스를 82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피지컬 AI 특화 반도체 개발에 뛰어들 것이라는 분석이 뒤따르고 있다. 수 회장은 삼성전자와 피지컬 AI 협력에 대해서 "앞으로 아주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7 21:41
사진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 1심 무기징역에 불복해 '항소'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성범죄를 목적으로 귀가하던 여고생을 납치하려다 살해한 장윤기(23)가 1심 무기징역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장윤기는 이날 광주지법 형사13부(이정호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재판 과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으나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이날 판결에 불복했다. 광주에서 여고생을 흉기로 살해한 장윤기(24)가 5월 7일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나오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장윤기에게 사형을 구형했던 공소청도 지난 2일 항소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강간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도 명령했다. 강간살인죄의 법정형은 사형 또는 무기징역이다. 장윤기는 지난 5월 5일 오전 0시 10분쯤 광주 광산구 월계동 거리에서 귀가 중이던 이채원(당시 16세·고교 2학년) 양을 차량으로 납치해 성폭행하려다 뜻대로 되지 않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자의 비명을 듣고 달려온 고교 2학년 남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도 받는다. 이 밖에도 범행 이틀 전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을 스토킹하고 성폭행한 혐의,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던 당시 청소년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이 적용됐다. sykim@newspim.com 2026-10-07 20: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