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제정은 의원이 1일 영도구 체류형 관광 전환을 촉구했다
- 외국인 관광객은 늘었지만 주차·콘텐츠 부족이 지적됐다
- 투어버스·주차장·랜드마크 확충을 제안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어버스·주차장·상가 활용 등 4대 방안 제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있지만 영도구는 여전히 '경유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영도구의회에 따르면 제정은 의원은 전날 제3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를 통해 "영도구가 단순 경유 관광지에서 벗어나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 의원은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를 인용해 올해 1~3월 전국 외국인 관광객 증가율에서 영도구가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면서도 "흰여울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과 먹거리·즐길거리 등 콘텐츠 부족으로 체류 시간과 지역 내 소비 효과는 미흡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흰여울문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에도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먹거리·즐길거리 등 관광 콘텐츠가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다"면서 "이로 인해 관광객 상당수가 사진 촬영 등 짧은 방문 후 떠나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제 의원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네 가지로 제시했다. 먼저 크루즈터미널과 흰여울문화마을, 봉래물양장, 감지해변 등을 잇는 영도 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이동 수단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흰여울문화마을 인근 공영주차장을 확보해 차량 접근성 문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빈 상가를 활용해 먹거리, 특산품, 체험 프로그램 등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청년 창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늘어나야 관광객 체류 시간이 길어지고 소비도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WELCOME YEONGDO'와 같은 상징물 설치 등 랜드마크 조성을 통해 영도 이미지를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제 의원은 "영도구가 보유한 자연경관과 해양 자원, 크루즈 관광 수요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려면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기반 시설과 콘텐츠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면서 "구정 차원의 체류형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해 영도가 머무는 관광도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