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완주군이 2일 인구 10만명 돌파와 도내 4위 진입을 밝혔다.
- 기업유치와 주거·생활 인프라 확충이 인구 증가를 이끌었다.
- 청년가구 유입 속 출생아와 출산율도 4년 연속 늘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합계출산율 4년 연속 상승…청년인구 29.1%·출생아 627명 기록
[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인구 10만명 돌파에 이어 주민등록 인구 기준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4위에 오르며 인구와 산업, 정주여건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5월 36년 만에 인구 10만명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8월 주민등록 인구 10만642명(외국인 포함 10만5990명)을 기록하며 정읍, 김제, 남원시를 제치고 도내 인구 4위에 올랐다.
완주군의 인구 증가는 2022년부터 본격화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5405명이 늘어 전국 군 단위 인구 증가 1위를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증가세 속에 지난해 5월 인구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 기준으로 전북 4대 도시에 진입했으며 올해 8월에는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도 도내 4위에 오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의 배경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확대와 삼봉·운곡지구 등 주거공간 확충, 교통·문화·체육·돌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정주여건 강화를 꼽고 있다.
특히 기존 인구 증가를 넘어 완주를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선택하는 젊은 가구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2020년 이후 혼인신고 사례를 분석한 결과 혼인 전 부부 모두 완주군에 주소를 두지 않았지만 결혼을 전후해 함께 완주군으로 전입한 사례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가구의 유입과 정착에 힘입어 청년인구 비중도 전체 인구의 29.1%를 차지하고 있다. 출산지표 역시 개선돼 합계출산율은 2022년 0.87명, 2023년 0.89명, 2024년 1.09명, 2025년 1.20명으로 4년 연속 상승했다.
출생아 수도 지난해 627명으로 전년 544명보다 83명(15.3%) 증가하며 젊은 가구의 유입과 정착이 실제 출생아 증가로 이어지는 흐름을 보였다.
완주군은 이번 도내 인구 4위 진입을 계기로 '전북 4대 도시 완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이를 군민의 자긍심과 지역 정체성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전북 4대 도시'가 단순한 인구 순위를 넘어 인구·산업·경제 성장의 상징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도 달라진 완주의 위상과 도시 경쟁력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교통·교육·문화·의료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과 도시 기능을 강화하고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와 실물 인공지능(피지컬 AI) 등 미래산업을 새로운 일자리와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높아진 위상이 군민의 자긍심으로 이어지고 완주가 전북을 대표하는 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더 큰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