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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K-푸드+ 수출 82억달러 '역대 최대'…포도 1억달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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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K-푸드+ 수출액이 7월까지 8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라면은 10억달러를 넘었고 포도·배·딸기 수출도 크게 늘었다.
  • 정부는 하반기 포도 1억달러 육성 등 수출 총력 지원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라면 5년간 연평균 20.3% 성장
美 포도 수출 150% 늘려 2800t
신시장 공략해 160억달러 목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올해 K-푸드 플러스(+) 수출액이 7월까지 82억5000만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라면이 7개월 만에 10억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포도와 배, 딸기 등 신선과일 수출도 두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정부는 올해 연간 수출 목표인 16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신선농산물 출하와 글로벌 소비가 집중되는 하반기에 지원을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포도는 신선농산물 단일 품목으로는 처음으로 연간 수출 1억달러에 도전하고, 미국 주류 유통시장 진출과 유럽·중동·중남미 등 신흥시장 공략도 확대한다.

5대 BOOST 핵심추진전략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9.03 rang@newspim.com

◆ 7개월 만에 82억5000만달러…포도 35%·배 55% 급증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수출기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하반기 K-푸드+ 수출 총력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액은 82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증가했다. 연간 수출액은 2023년 121억3000만달러에서 2024년 129억5000만달러, 지난해 136억3000만달러로 증가해 왔다.

가공식품에서는 라면이 올해 들어 7개월 만에 수출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신선과일도 대만과 미국, 아세안 등의 수요가 늘면서 포도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35.0% 증가했다. 배는 55.2%, 딸기는 15.7% 각각 늘었다.

새롭게 검역 장벽을 넘은 품목도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싱가포르 검역 협상이 타결된 제주산 한우·한돈의 수출이 시작됐고, 유럽연합(EU)으로 수출하는 열처리 가금육은 532만달러로 488% 급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식량안보 협력부터 K-할랄식품 수출 확대까지 전방위 행보에 나서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6.01.29 plum@newspim.com

국가별로는 최대 시장인 미국 수출이 11억8000만달러로 9.8% 증가했다. 중국은 라면을 중심으로 6.7% 늘어난 9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신흥시장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중동 걸프협력회의(GCC) 지역 수출은 궐련과 건강기능식품 수요에 힘입어 33.2% 늘었다. 중남미는 24.4%, EU는 18.9% 각각 증가했다. 독립국가연합(CIS)은 4.6%,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은 1.6% 늘었다.

다만 일본 수출은 물량 감소와 엔화 약세 등이 겹치면서 14.3% 감소했다. 베트남도 식품안전 규제 강화와 현지 유사제품 확대 등의 영향으로 10.8% 줄었다.

◆ 포도 1억달러 첫 도전…美 수출물량 150% 확대

농식품부는 하반기 수출 확대를 위해 ▲대표 전략품목 집중 육성 ▲주력·신흥시장 타깃 공략 ▲글로벌 유통망 판촉 ▲기업 맞춤형 지원 ▲비관세장벽 대응 등 'BOOST' 5대 전략을 추진한다.

우선 포도를 한국 신선농산물 최초의 연간 수출 1억달러 품목으로 육성한다. 수출에 사용할 고품질 포도 1만2000톤(t)을 미리 확보할 계획으로, 이는 수출 목표 물량의 93%에 해당한다.

남미산 포도 수입이 줄어드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를 집중 공략하고, 코스트코 등 미국 유통망 진출도 확대한다. 미국 수출 물량은 기존보다 150% 늘린 2700여t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검역을 지원하고 저온수송차량 지원에 57억원을 투입한다.

딸기는 연말 항공 운송 공간을 확보하고 숙도 90%의 프리미엄 딸기 30t을 시범 수출한다. 브라질 등 신흥시장 진출도 추진한다.

K-포도 신품종 홍보관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2025.11.01 plum@newspim.com

배는 현재 55%에 달하는 미국 시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대만과 베트남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대한다. 별도 저장·관리를 통해 수출 가능 기간도 기존 이듬해 4월에서 5월까지 한 달 연장한다.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중국 단감과 홍콩·싱가포르 한우·한돈도 현지 마케팅을 확대한다.

전통주와 쌀 가공식품, 김치도 전략 품목으로 키운다. 주요 해외 거점도시 6곳에 전통주 팝업스토어 'K-주막(Jumak)'을 시범 운영하고, 대기업 유통망을 활용해 전통주와 한식 안주류를 결합한 세트 상품을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

냉동김밥과 떡볶이, 쌀음료 등 K-간편식 수요에 대응해 가공용 쌀 6만t도 추가 공급한다. 오는 11월 '김치의 날'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 일본, 베트남에서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해외 한식당과 외식 프랜차이즈를 활용해 장류와 양념·소스류의 기업 간 거래(B2B) 판로도 확대한다.

◆ 미국 '아시안 식품' 넘어 일상식으로…코스트코 입점 확대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에서는 K-푸드 소비층을 아시아계 중심에서 일반 소비자로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라면과 소스, 쌀 가공식품 등의 판매처를 H.E.B와 크로거(Kroger), 타깃(Target) 등 미국 주요 유통망으로 넓힌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통해 25개 업체의 67개 제품을 코스트코 등에 입점시키는 작업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현지 '펑크헬스' 소비 흐름을 겨냥해 라면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결합한 상품 판촉을 확대한다. 티몰·징동·더우인·핀둬둬 등 4대 온라인 플랫폼에는 상설 한국식품관을 운영한다.

아세안 시장에서는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복합거점물류센터를 활용한다. 이용업체 지원 한도를 업체당 9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높이고, 판촉비 5억원도 추가 지원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2026 북중미 K-푸드페어' 기업 간 거래(B2B)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aT] 2026.08.24 rang@newspim.com

유럽에서는 오는 10월 파리 국제식품박람회(SIAL PARIS)에 역대 최대인 89개 업체가 참가한다. 열처리 가금육 홍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지난 8월부터 시행된 포장·포장폐기물규정(PPWR)에 따른 통관 문제와 업계 애로도 상시 점검한다.

중동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코르파칸항을 활용한 대체 항로를 개척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 중남미에서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스트리트 푸드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지난해 검역 협상이 타결된 딸기의 현지 출시 행사를 12월 개최한다.

◆ 블랙프라이데이 겨냥 판촉 159건…수출지원 예산 조기 투입

정부는 글로벌 유통업체와 연계한 현지 판촉도 확대한다. 미국 코스트코에서는 9~10월 김치·유자차 판촉을 진행하고, H마트에서는 11월 K-Fresh 기획전을 연다. 베트남에서는 9~12월 포도·배·딸기 출하 시기에 맞춰 K-마켓과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소비가 집중되는 9~12월 마케팅 사업은 기존 124건에서 159건으로 늘린다. 해외 거점 재외공관 30곳의 외교행사와 연계한 홍보도 추진한다.

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도 앞당긴다. 통상 11월 집행하던 잔여·불용 예산 40억원을 이달 중 조기 재배정해 전략 품목 수출기업에 우선 지원한다. 수출 바우처 차등 자금 84억원도 추가 투입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농특세를 활용한 농업·농촌 성장전략 전문가 간담회'를 주재했다. [사진=농식품부] 2026.08.03 rang@newspim.com

해외 비관세장벽에 대해서는 주요국 규제 변화를 상시 점검하고 변화가 발생하면 전담 대응반을 구성한다. 위조·모방 K-푸드가 빈번하게 유통되는 국가에는 'K-푸드 지킴이'를 설치해 업체와 재외공관, 현지 단속반이 합동 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하반기는 신선 농산물 출하가 본격화되는 시기이자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소비가 대폭 확대되는 시기로, 지금이 올해 수출 성과를 결정 짓는 핵심 분수령"이라며 "관계부처·기관과 민간이 원팀이 돼 상반기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 우리 K-푸드+가 전 세계에 뻗어나가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략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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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은행 지방이전 일단 유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행이 일단 유보됐다. 다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를 원칙으로 4분기 중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계획 발표를 예고해 여전히 가능성은 높다는 관측이다. 이에 지방이전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고 있는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반대 투쟁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노동계와의 대화를 약속했지만, 이전 실효성부터 대규모 직원 이탈 가능성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가 적지 않아 정부와 노조 간의 극심한 갈등이 예상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처 합동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가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기관 기능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위해 브리핑룸에 입장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한성숙 총리, 허장 재정경제부 2차관,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26.09.03 gdlee@newspim.com 중앙행정기관은 내년 상반기부터 규모 및 파급효과가 큰 기관부터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 추진하고 수도권 공공기관 350여 곳은 올 4분기 중 이전계획을 발표한다는 게 정부 입장이다. 금융당국과 함께 거론됐던 한국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등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일단 유보됐다. 하지만 정부가 '잔류 최소화' 원칙을 강조하면서 여전히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일부 이견과 이해관계의 벽이 없지 않겠으나 지방정부와 노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해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이전계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3대 국책은행은 내일로 예정된 금융노조 총파업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반대 투쟁 수위를 단계적으로 높여갈 예정이다. 특히 노동계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가 구체적인 대화 창구를 마련하고 금융노조와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노조 의견을 수렴하지 않는 등 일방적인 행보를 보였다며 비판의 목소리도 높였다. 기업은행 노조 관계자는 "이전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이 높고 구성원들의 반대가 크지만 정부 측에서 우리 의견을 공식적으로 문의한 적은 없다"며 "내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향후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는 쟁의권 확보 후 단독 파업 등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는 "정부 관계자가 지방 이전은 협의 사안이 아니고 이전 지역에 대해서만 의견을 듣겠다며 고압적으로 나온 적이 있다. 이런 일방적인 태도라면 더 큰 반발만 이어질 것"이라고 질타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2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8.28 총파업 총력투쟁 결의대회'와 '9.4 1차 총파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밝히고, 총파업 돌입 배경과 주요 교섭 쟁점을 설명했다. [사진=금융노조] 실효성을 둘러싼 갑론을박도 예상된다. 산업은행을 부산으로 옮기려 했던 윤석열 정부의 경우, 이전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요구하는 노조 의견을 묵살해 논란 확대를 자초한 바 있다. 금융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된 상황에서 국책은행만 지방으로 내려보내는 건 오히려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금융권의 지적이다. 따라서 정부가 얼마나 객관적인 데이터와 맞춤형 계획을 내놓는지에 따라 여론이 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다. 직원들을 위한 이전 지원책도 관건으로 꼽힌다. 다만 이미 다수의 국책은행 직원들이 지방으로 이동할 경우 퇴사나 이직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어 어떤 대책을 내놓더라도 대규모 이탈을 막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3대 국책은행의 지방 이전 여부는 4분기 중 결정될 예정이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둔다'는 관련법 개정이 필요하지만, 정부·여당이 과반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만큼 대상으로 지정되면 이후 행정적 절차는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금융노조는 총파업을 기점으로 이전 반대 투쟁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가 마련하는 대화 테이블에서 어떤 중재안이 마련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금융노조는 "내일 총파업에서도 지방이전 반대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며 "현재 정부와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등 양대노총 공대위 공동으로 국토부(지방이전), 재경부(통폐합)와 노정협의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2026-09-0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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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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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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