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숭용 감독은 3일 키움전 앞두고 전날 역전승에 놀랐다고 했다
- SSG는 2일 9회 4점 뽑아 키움에 9-6 역전승을 거뒀다
- SSG는 76일 만에 8위 복귀해 7위 롯데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고척=뉴스핌] 유다연 기자="예상 못 했어요."
SSG 이숭용 감독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과 경기를 앞두고 전날(지난 2일) 역전승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SSG는 지난 2일 고척 키움전에서 9회 4점을 추가하며 9-6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SSG 김건우는 전날 5이닝 4피안타(2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온 최용준도 0.2이닝 동안 1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무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6회까지 1-6으로 끌려가던 SSG는 7회 선두타자 박성한의 몸 맞는 공을 시작으로 에레디아가 2루타를 치며 무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키움은 하영민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윤석원을 대신 올렸다. 5연패 중인 만큼 키움 역시 리드를 지켜야했다.
하지만 전의산, 김재환, 이지영으로 이어진 중심타선이 연속 안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후 오태곤을 대타로 내세우면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이 감독은 "여동욱에게 2점 홈런을 맞고, 3점차라 (전)영준이를 썼다. (박)시후 이후에 변건우를 준비시키고 있었다. 근데 점수차가 좁혀지고, 여기서 2-3점 더 나올 것 같아서 투수코치에게 불펜 로테이션을 변화를 주자했다. 1점차까지 가서 김민이 올라와서 잘 막았다. 그리고 역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패 탈출이 절실했던 키움도 9회 마무리 유토를 올렸다. 하지만 올 시즌 고척에서 타율 0.333을 기록하고 있던 SSG 김재환이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갔고, 스트라이크 존 중앙에 오는 시속 151km의 포심 패스트볼을 그대로 받아쳐 6-6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무사 1, 2루 상황에서 7회 대타로 타점을 기록했던 오태곤이 적시타를 때렸다. 2루 주자가 홈 플레이트를 밟았고, SSG가 경기를 다시 가져왔다.
이 감독은 "초구때부터 작전을 넣었다. 초구가 볼 들어오고 다음 볼에서 강공으로 바꿨다. 어제 경기가 생각했던대로 잘 이루어진 경기다. 선수들이 너무 잘 해줬다"고 칭찬했다.
전날 승리로 SSG는 지난 6월 18일 이후 76일 만에 8위로 복귀했다. 7위 롯데와 1경기 차 밖에 나지 않는다. 후반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SSG가 좀 더 높은 순위를 노리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