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AI재단이 7일 서울AI브리지로 행정 AI를 지원했다.
- 컨설팅으로 과제를 발굴해 PoC와 개발까지 잇는다.
- 재단은 개발 서비스 공유로 AI 전환 확산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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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된 AI 서비스는 'AI서비스랩'에서 확산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AI재단은 통합 플랫폼 '서울AI브리지'를 통해 컨설팅, 개념검증(PoC), 인공지능(AI) 서비스 개발·이관 등 행정 분야 AI 도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울AI브리지는 AI 전문지식이 부족한 공공분야 종사자도 현장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나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AI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서비스 개발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단순 기술 자문을 넘어 아이디어 구체화부터 서비스 구현과 현업 적용까지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AI재단은 AI 도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과 '상시 컨설팅'을 운영한다. 전문 컨설팅은 매년 2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과제를 선정한 뒤 약 6개월 동안 해당 기관의 현안과 업무 환경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AI 적용 가능성, 데이터·기술 여건, 서비스 기획, 도입 시 고려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상시 컨설팅은 매월 1~14일 수요를 접수한다. AI 적용 가능성이나 특정 기술 도입 시 고려사항 등 현장에서 빠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을 중심으로 검토한다. 재단 직원이 직접 컨설팅을 수행하고 필요한 경우 분야별 외부 전문가의 자문도 연계한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90건의 AI 도입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을 통해 AI 도입 필요성과 활용 가능성이 확인된 과제는 PoC와 서비스 개발 단계로 넘어간다.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검증이 필요한 아이디어는 소규모로 구현·테스트해 기술적 실현 가능성과 현장 활용성을 확인한다.
실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경우 재단이 기획·설계부터 시스템 개발까지 지원한다. 개발을 마친 서비스는 해당 부서에 이관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된 AI 서비스는 'AI서비스랩'을 통해 다른 기관에도 공유한다. 이용자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특정 기관이나 부서에서 개발한 AI 서비스가 다른 행정 분야의 새로운 서비스 기획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김만기 서울AI재단 이사장은 "행정의 AI 전환은 기술을 도입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와 아이디어를 실제 활용 가능한 서비스로 구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컨설팅부터 기술 검증, 서비스 개발과 현장 적용, 성과 확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행정 현장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