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인제니아 커뮤니티스가 7일 워버그 핀커스 인수안을 거부했다.
- 이사회는 19억4000만호주달러 제안이 저평가됐다 판단했다.
- 피트 인수 조건과 맞물려 주가가 장중 20% 넘게 뛰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주당 4.75호주달러 제시…직전 종가보다 30% 이상 높아
피트 인수 추진이 변수…호주 상장사 겨냥 사모펀드 인수 활발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7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호주 부동산 개발업체 인제니아 커뮤니티스(INA)가 미국 사모펀드 워버그 핀커스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인제니아가 제시 가격이 회사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하면서다. 이번 소식에 인제니아 주가는 20% 넘게 급등했다.
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인제니아 이사회는 워버그 핀커스가 제시한 19억4000만 호주달러(약 1조8800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워버그 핀커스는 인제니아의 모든 발행 증권을 주당 4.75호주달러에 현금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직전 종가 대비 30% 이상 높은 가격이다.
인제니아 주가는 이날 장중 20% 이상 급등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장중 한때 4.275호주달러까지 올라 2010년 8월 이후 최대 장중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후 종가는 전일 대비 14% 상승 중이다.
워버그 핀커스는 로이터에 보낸 이메일에서 인제니아 이사회와 "건설적으로 협의에 나설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 "인제니아 상당히 저평가"
인제니아 이사회는 이번 제안이 회사를 상당히 저평가한 것이며 주주들의 최선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인제니아의 전략적 방향과 성장 전망에 대한 자신감을 재확인했다. 특히 토지임대형 커뮤니티 사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과 휴양공원 사업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인제니아는 라이프스타일·임대·휴양공원 등 다양한 부동산 자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지임대형 커뮤니티 사업을 핵심 사업으로 두고 있다.
◆ 피트 인수 놓고 신경전
이번 인수전의 주요 변수는 인제니아가 추진 중인 주거용 부동산 개발업체 피트(PPC.AX) 인수다.
인제니아에 따르면 워버그 핀커스의 인수 제안에는 인제니아가 피트 인수를 추진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됐다. 인제니아는 피트 인수가 향후 성장에 필요한 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등 회사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인제니아는 지난 8월 말 피트를 9억9250만 호주달러(약 9,607억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호주 주택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향후 개발 사업을 위한 토지 확보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앞서 피트 인수 발표 이후 인제니아 주가가 급락하면서 일부 주주들의 반발이 나타난 바 있다.
◆ 호주 상장사 겨냥 사모펀드 인수 활발
인제니아에 대한 이번 인수 제안은 최근 호주 증시에서 사모펀드들의 상장사 인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나왔다.
KKR이 지원하는 컨소시엄은 보험중개업체 스테드패스트 그룹(SDF.AX)에 77억 호주달러(약 7조4700억원) 규모의 인수 제안을 제시했다.
스웨덴 투자회사 EQT(EQTAB.ST) 역시 폐기물 처리업체 클린어웨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CWY.AX)에 94억 호주달러 규모의 인수 제안을 내놓은 상태다.
호주 상장사에 대한 대형 사모펀드의 인수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제니아가 향후 워버그 핀커스와 추가 협상에 나설지, 또는 더 높은 인수 가격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