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가 7일 주민 주도 걷기동아리를 시범 운영했다.
- 시는 11월까지 5개 동아리로 걷기문화 확산을 추진했다.
- 참여자에 상품권·기념품을 주고 확대를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이달부터 11월까지 주민 주도형 '걷기동아리'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삼척시의 건강한 걷기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7일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시범 운영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삼척시의 걷기 실천율이 52.7%로 나타난 것을 바탕으로 현재의 걷기 습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주민 자발적인 건강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보건소 중심의 이전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지속 가능한 걷기 활동을 목표로 삼았다.

걷기동아리는 5명에서 10명으로 구성된 팀들을 대상으로 하며 5개 동아리가 선정될 예정이다. 각 동아리는 팀 내에서 걷기 리더를 선출하고 주 1~2회 자율적으로 걷기 일정을 설정해 함께 활동하게 된다.
동아리 활동은 개인당 최소 8000보 이상 걷기를 기본으로 하며 걷기 리더가 활동 조정 및 참여 독려 역할을 수행한다. 전문적인 걷기 지도는 제공되지 않으나 월간 활동일지를 작성하는 등의 운영 업무는 맡게 된다.
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는 '삼척시 걸음 ON 걷기동아리' 커뮤니티가 개설되며 참여자들은 동아리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보건소는 이를 바탕으로 활동 실적을 관리할 계획이다.
활동 지속을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일정 실적을 확인한 걷기 리더에게는 1회당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월 최대 8회 지급되며 10회 이상 참여한 회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삼척시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민 참여와 동아리 운영 상황을 면밀히 살펴보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읍·면·동 단위로의 확대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민들이 가까운 이웃과 함께 걷는 문화를 자발적으로 만들도록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척시보건소 김은경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생활 중 하나"라며 "이번 걷기동아리가 주민들이 서로를 북돋아 생활 속 걷기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민 주도의 걷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