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경호 감독이 7일 강원FC와 1년 재계약했다
- 삼척 출신인 정 감독은 고향팀 잔류를 택했다
- 강원은 3년 연속 파이널A와 아시아 도전을 노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정경호 감독이 강원FC와의 동행을 2027년까지 이어간다. 강원FC 구단은 7일 정경호 감독과 1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정 감독은 내년까지 강원 지휘봉을 잡게 됐다.
정 감독이 타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도 잔류를 선택한 배경에는 고향을 향한 깊은 애정이 자리 잡고 있다. 삼척 출신으로 성덕초, 주문진중, 강릉제일고를 졸업한 정 감독은 강원FC 창단 멤버이자 2대 주장을 지냈다. 구단 사상 최초로 선수, 코치, 감독을 모두 거친 상징적인 인물이다.

정 감독은 2025년 감독 부임 첫해 K리그1 5위, 코리아컵 준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올 시즌 역시 K리그1 4위와 코리아컵 8강 진출을 이끌며 기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구단과 구단주인 우상호 강원도지사는 중장기적 발전과 팀 안정을 위해 전폭적인 신뢰를 보냈다.
이번 재계약으로 강원은 3년 연속 파이널A 진출 및 연속 아시아 무대 도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주축 선수들의 이탈 방지에도 파란불이 들어왔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는 홍철, 이유현, 강준혁, 김도현, 김동현, 박호영, 최병찬 등 핵심 자원 다수가 정 감독과의 동행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호 감독은 "조건보다 고향 팀과 팬들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먼저 생각했다"며 "선수와 코치, 감독으로 함께하며 많은 애정을 쌓은 특별한 팀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팬들에게 기쁨을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