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해운대구가 19일 해운대문화회관서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연다.
- 토크콘서트와 취업 멘토링, 즉흥 뮤지컬을 함께 진행한다.
- 체험·상담 부스도 운영해 청년 진로와 교류를 돕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 모인 청년들은 취업 준비와 진로 고민을 나누고 무대 위 배우와 멘토, 상담사와 함께 각자의 오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해운대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후 1시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청년들이 취업과 진로, 문화 활동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해운대구가 지정한 청년주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다.

올해 페스티벌 슬로건은 '청춘, 지금 여기'다. 구는 미래를 준비하며 잠시 멈춰 선 청년부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청년까지, 각자의 현재를 살아가는 청년을 대상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청년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토크콘서트,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 관객 참여형 즉흥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청년정책 상담·홍보 부스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9일 오후 1시 30분에는 해운홀에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김호영은 2002년 뮤지컬 '렌트'에서 엔젤 역으로 데뷔한 뒤 '아이다', '맨 오브 라만차', '킹키부츠' 등 작품에 출연해 활동해 왔으며 무대에서 겪은 선택의 순간과 고비, 도전과 성장 과정 등을 청년들과 나눌 예정이다.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과 진로, 꿈, 인간관계 등 청년층이 공감할 만한 고민을 함께 다루는 자리로 구성된다.
오후 3시 같은 장소인 해운홀에서는 글로벌·대기업 취업 멘토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나이키,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기업 전·현직자 17명이 멘토로 참여해 취업 특강과 토크쇼를 진행한다.
참가 청년들은 소그룹으로 현직자와 만나 기업과 직무, 채용 과정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듣는 방식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받는다. 해운대구는 지역 출신 현직자의 취업 경험과 기업별 직무 경험을 공유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운홀에서는 오후 3시부터 관객 참여형 즉흥 뮤지컬 '청춘 즉흥 뮤지컬 웁스(OOPS)'가 진행된다.
이 공연은 사전에 정해진 대본, 가사, 악보 없이 관객이 제시하는 장르, 장소, 주요 사건 등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배우들이 현장에서 이야기와 대사, 노래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관객이 낸 키워드에 따라 매번 다른 내용의 공연이 완성되며, 참여자들은 무대 제작 과정에 직접 관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퍼스널컬러, 취업 메이크업, 골격진단,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가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점검하고, 향기와 문구를 활용해 삶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청춘의 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실패다이소', 현재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청춘사진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청춘충전카페'도 함께 운영된다. 행사장에 설치된 청년정책 상담·홍보 부스에서는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정책과 지원 사업 정보를 한곳에서 안내한다.
해운대구는 이번 청년주간 페스티벌을 통해 취업 준비와 진로 탐색에 집중된 프로그램과 문화 공연, 체험 활동, 정책 상담을 결합해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