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남대가 8일 경남·인천·강원 제조AX·AI로봇 인재사업에 선정됐다.
- 사업은 대학·기업 협력으로 제조AX·AI로봇 인재 1500명 양성한다.
- 경남대는 지역 취업·정착으로 제조업 AI 전환 선순환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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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인천·강원 대학과 기업이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앞세운 제조혁신 인재를 공동으로 키우는 초광역 교육·연구 네트워크를 가동한다. 지역 제조업 기반을 인공지능 전환으로 잇는 장기 사업이 윤곽을 드러냈다.

경남대학교는 '경남-인천-강원 제조AX·AI로봇 인재양성 모델'이 교육부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ANCHOR) 초광역 성장엔진 인재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에서 접수된 19개 인재양성 모델을 대상으로 지역산업 연계성, 인재양성 체계, 초광역 협력 구조 등을 평가해 6개 모델을 뽑았으며 경남대가 주관하는 제조AX·AI로봇 인재양성 모델이 여기에 포함됐다.
이 사업은 지방정부와 대학, 기업이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초광역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남대가 주관하는 모델은 제조 분야 전문지식에 인공지능과 피지컬AI, 로봇 기술을 결합해 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재를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사업 기간은 약 4년으로 매년 최대 163억 원 규모 재정 지원을 받아 교육과 연구,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남대와 참여 대학·기업은 이를 통해 제조AX·AI로봇 분야 전문인재 1500명 양성을 계획하고 있다.
추진 체계는 경남대를 중심으로 경남·인천·강원 지역 대학과 기업이 각 지역의 산업 기반과 교육·연구 역량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공동 교육과정과 기업 연계 프로젝트, 현장실습,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설계·운영해 초광역 인재 양성의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번 선정 과정에서 지난 8월 경남대에 문을 연 '경남피지컬AX연구협력센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이 대학 내에 연구센터를 구축한 사례로 주목됐으며 약 1000억 원 규모의 연구·실증 기반 조성을 추진 중이다.
경남대와 메가존㈜은 피지컬AI 분야 공동연구와 인재양성, 연구인력 채용까지 연결하는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단기 과제 중심 협력을 넘어 지역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경남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학이 양성한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정착해 제조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끄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역 제조업의 경쟁력 제고와 초광역 단위 산업 생태계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