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9일 개막을 앞두고 열렸다.
- 유현조는 손목 회복 속 3연패 도전에 나섰다.
- 서교림은 다승왕 수성, 전인지는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KB금융 골든라이프 챔피언십이 열린다.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표 선수들이 포토콜 행사에 참석해 우승 향방을 점쳤다.

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 이천 클럽하우스에서 포토콜 행사 후 기자회견이 열렸다. 선수들이 저마다 우승 후보를 꼽은 가운데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유현조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유현조는 "생애 첫 우승에 이어 지난해에도 우승해서 이 대회에서는 올해도 정말 잘 치고 싶다"면서 "2년 동안 별 모양의 트로피를 받았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작품 같은 트로피라 가지고 싶고 외관상으로도 너무 예쁘다"라고 밝혔다.
다만 손묵 부상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유현조는 "2주 전 대회에서 손목 부상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다. 오랜만에 라운드를 돌았는데 황당할 정도의 샷도 몇 번 나와서 사실 기대를 내려놨다. 그래도 3연패 도전 기회를 잡았다는 것 자체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인지는 서교림을 우승후보로 꼽았다. 그는 "서교림의 샷이 물이 오른 것 같다. 하지만 우승 트로피는 모든 선수가 욕심을 낸다. 우승권 경쟁 속에 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서교림은 KLPGA투어 시즌 4승으로 다승, 대상 부문 선두에 올라있다. 그는 "(유)현조 언니가 3연패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유는 코스와 잘 맞는 것 같다. 전 우드 티샷을 해야 할 곳이 많은데 유현조 언니는 우드를 잘 친다. 별명이 3번 우드의 마법사다. 이 코스와 가장 잘 맞는 것 같다"며 기술적인 설명까지 곁들였다. 방신실 역시 "(유)현조 언니가 디펜딩 챔피언이라 유리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거들었다.
동갑내기 라이벌이자, 상금랭킹 1위 김민솔과 경쟁에 대해선 서교림은 "김민솔은 좋은 경쟁자다. 하지만 내 플레이에만 집중해야 좋은 스코어가 나올 수 있다. 경쟁을 신경쓰기 보다 내 플레이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목표는 첫 우승, 우승을 하면 다승왕이 목표였다. 올 시즌 목표였던 다승왕을 지키고 싶은 욕심이 크다.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이지만 제가 우승을 많이 해도 다른 선수도 많이 한다면 지키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딱히 신경 쓰고 있는 건 없고 시합을 하면서 우승 경쟁까지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