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리바바 계열 알리 네트워크가 10일 고첩과기 주식 776만5800주를 매각했다.
- 매각 후 지분율은 10.5768%로 낮아졌지만 단일 최대주주 지위는 유지했다.
- 고첩과기는 상반기 매출 24억5100만위안, 순익 8424만위안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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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중국 관영 증권시보(證券時報) 9월 10일자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무선 통신용 플랫폼 칩 등을 제조하는 고첩과기(翺捷科技·ASR MICRO 688220.SH)는 10일 저녁 공시를 통해 단일 최대 주주인 알리바바(중국)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로부터 지분 매각 결과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알리 네트워크는 기존 지분 매각 계획을 조기에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남은 478만3300주는 더 이상 매각하지 않기로 했다.
공시에 따르면 알리 네트워크는 8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 장내 경쟁입찰과 대량매매를 통해 고첩과기 주식 776만5800주를 매각했다. 이는 회사 전체 주식의 1.8565%에 해당하며, 매각 가격은 주당 82.91~107.87위안, 총 매각 금액은 7억300만 위안(약 1410억4000만원)이다.
이번 매각 이후 알리 네트워크의 고첩과기 지분율은 12.4333%에서 10.5768%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고첩과기의 단일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알리 네트워크의 지분 매각 계획은 지난 5월 말 공개됐다. 당초 고첩과기 전체 주식의 최대 3%를 매각할 예정이었으며, 매각 기간은 6월 15일부터 9월 14일까지였다.
공개 자료에 따르면 알리 네트워크의 고첩과기 투자는 2017년부터 시작됐다. 고첩과기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알리 네트워크는 2017년 8월 고첩과기의 전신에 처음 투자했다. 출자액당 1.10달러의 가격으로 6681만8200달러를 출자하기로 약정했으며, 실제 출자 규모는 7350만 달러였다.
2018년 6월에는 추가 증자에 참여해 출자액당 1.69달러의 가격으로 1478만200달러를 출자하기로 약정했으며, 실제 출자 규모는 2497만8500달러였다. 두 차례 투자액을 합치면 약 9847만8500달러에 달한다.
고첩과기는 2020년 8월 주식회사 전환 이후 알리 네트워크가 6455만7400주를 보유했으며, 지분율은 20.17%였다. 2022년 1월 고첩과기가 커촹반에 상장하면서 공모가는 주당 164.54위안으로 결정됐고, 알리 네트워크의 지분율은 15.4333%로 낮아졌다.
이후 2025년 10~12월 알리 네트워크는 고첩과기 지분 3%를 추가로 매각해 약 10억5600만 위안을 현금화했다. 이번 매각까지 합치면 알리 네트워크가 고첩과기 지분 매각을 통해 회수한 금액은 누적으로 약 17억5900만 위안에 달한다.
고첩과기는 모든 이동통신 규격을 지원하는 셀룰러 베이스밴드, 스마트 SoC, 맞춤형 클라우드·엣지 컴퓨팅 칩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형 반도체 기업이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영업수익 24억5100만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9.15% 증가했으며, 모회사 귀속 순이익은 8424만3800위안을 기록했다.
9월 10일 고첩과기 주가 종가인 주당 89.40위안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알리 네트워크가 보유한 잔여 주식 4424만2700주의 시장가치는 약 39억5500만 위안이다.
pxx1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