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정책·서울 교육

속보

더보기

구글에 맡긴 디지털성범죄 피해정보 외부 유출…원민경 "법적 책임 검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성평등가족부가 11일 구글 정보 유출 경위를 확인했다.
  • 피해영상물 삭제 요청 자료 일부가 외부 사이트에 무단 공개됐다.
  • 정부는 구글 확약을 확보하고 위법 여부와 책임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삭제 요청 정보 일부 외부 사이트 공개…200여건 차단
구글 재발방지 확약 확보…위법 확인 시 책임 묻기로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영상물 삭제 과정에서 피해자와 지원기관이 구글에 제출한 정보 일부가 외부 사이트에 무단 공개된 사실을 확인하고 위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성평등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25일 피해자와 지원기관이 구글에 피해영상물 삭제를 요청하면서 제출한 정보 가운데 일부가 외부 사이트에 공개된 사실을 파악했다.

[서울=뉴스핌]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엠버서더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6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성평등가족부] 2026.08.26 photo@newspim.com

피해영상물 삭제 요청 내역은 외부에 공유돼서는 안 되는 정보지만 일부 내용이 구글을 거쳐 해당 사이트로 유출됐다는 게 정부 설명이다.

정부는 피해자가 영상물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삭제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제출한 민감정보가 다시 외부에 공개됐다는 점에서 이번 사안을 심각한 2차 피해로 판단했다.

성평등부는 사안을 확인한 직후 구글과 해당 사이트에 관련 정보를 즉시 삭제·차단할 것을 요구했다.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방미통위)를 통한 긴급 차단에도 나섰다.

지난달 28일 피해자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 10여 건을 우선 차단했다. 이달 1일에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등으로 검색되는 관련 정보 약 200건을 모두 차단했다.

이어 지난 7일 새벽 1시께부터 해당 사이트에 올라와 있던 국내 개인과 지원기관 등의 구글 삭제 요청 내역 전체가 차단된 사실을 확인했다.

정부는 구글에 유출 경위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도 요구했다. 지난 5일 긴급회의를 열어 피해자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경위와 후속 조치가 늦어진 점에 강한 유감을 전달했다.

이후 지난 9일 앞으로 한국에서 접수되는 모든 삭제 요청 자료를 외부에 공유하지 않겠다는 구글의 확약을 공문으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글을 대상으로 한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도 다시 시작했다.

정부는 구글의 확약과 별개로 이번 정보 유출 과정의 위법 여부를 살펴볼 방침이다.

성평등부는 방미통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성폭력처벌법과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 등을 검토하고 있다. 법 위반이 확인되면 구글에 상응하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이번 일은 단순한 시스템상의 오류나 실수로 가볍게 넘길 사안이 아니다"라며 "구글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피해자와 국민 앞에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구글이 마련할 재발방지 대책이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지도 계속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원 장관은 "불법촬영물 등을 소지하거나 시청하는 행위 역시 성폭력처벌법상 처벌 대상"이라며 "피해자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에도 해당 정보가 유출된 사이트의 실명을 보도하지 말아 달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