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ETF 히든 챔피언] ㊼ '공포를 수익률로' VIXY 단기 탑승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미국 10년물 금리 급등에 14일 뉴욕증시가 하락했고 VIX가 17.10으로 뛰었다.
  • 전문가들은 변동성 헤지용 ETF VIXY를 단기 보험 수단으로 제시했다.
  • 다만 VIXY는 콘탱고와 음의 복리로 장기 보유에 부적절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미 10년물 국채 수익률 5% 뚫고 올라
공포지수 VIX 뛸 때 단기 헤지 수단
장기 차트 우하향 할 수밖에 없는 이유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9월14일(현지시각) 5% 선을 뚫고 오르며 2007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고, 월가의 공포지수로 통하는 CBOE 변동성 지수(VIX)는 8% 가까이 치솟으며 17.10으로 뛰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인플레이션 상승,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굵직한 변수가 등장할 때 헤지 수단으로 VIXY(ProShares VIX Short-Term Futures ETF)를 추천한다.

VIXY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시장 변동성이라는 자산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장지수펀드(ETF)다. 변동성 자체가 매력적인 투자 대상이 되는 이유는 미국이나 해외 주식시장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기 때문이다.

VIX는 시장 불안감이 커질 때 급등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가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다.

펀드는 VIX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VIX 선물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한다. 때문에 펀드의 운용 성과는 가상의 VIX 직접 투자와 상당히 다르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VIXY는 만기가 짧은 단기 선물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VIX와 상관관계를 높이지만 동시에 콘탱고(Contango)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 펀드를 단기적인 헤지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어도 매입 후 장기 보유하는 전략에는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는 이유다.

VIXY의 구조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시장 전문가들은 VIXY가 단기적으로 '블랙 스완' 방어용 보험으로 이용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지정학적 위기가 크게 고조되거나 금리가 발작을 일으키면서 당장 주가 급락 위험이 높아진 경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비상 대책이라는 얘기다.

인공지능(AI) 모델의 공식 자료 분석에 따르면 SGOV(iShares 0-3 Month Treasury Bond ETF)나 BIL(State Street SPDR Bloomberg 1-3 Month T-Bill ETF) 등 초단기 국채 ETF 또는 현금성 자산을 핵심적인 방어막으로 구축한 뒤 VIXY를 초단기 대응을 위한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는 전략을 구사할 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VIXY가 증시 전반의 변동성 폭발에 포트폴리오의 손실 위험을 낮추는 핵심 메커니즘은 이른바 '음의 상관관계'와 '옵션 시장의 공포 심리 반영'에서 비롯된다.

VIX는 S&P500 지수 옵션의 30일간 향후 기대 변동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주식시장이 안정적일 때 VIX가 낮게 유지되고, 악재가 발생하거나 급락장이 오면 투자자들이 하방 위험을 막기 위해 풋옵션을 적극 매수한다. 이로 인해 옵션 프리미엄이 치솟으면서 VIX 지수는 증시 하락보다 더 빠르고 가파르게 상승한다.

AI 모델을 이용한 운용사 자료 분석에 따르면 VIXY는 VIX의 단기 선물 계약을 매일 롤오버 하면서 추종하도록 설계된 ETF다.

증시가 급락하면 VIX 현물과 선물 가격이 순식간에 폭등하는데, 이 때 VIXY의 가격도 가파르게 치솟게 된다. 펀드를 매입할 때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VIXY의 급격한 상승 수익으로 상쇄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가령, S&P500 지수가 5% 하락할 때 VIX가 30% 폭등, 작은 비중으로도 주식 계좌의 하락분을 일정 부분 방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VIXY가 스프링 같은 성향을 가진 펀드라고 강조한다. 누르고 있던 스프링이 순식간에 튕겨 나가는 순간적인 힘을 가진 것처럼 VIXY 역시 한순간에 치솟은 뒤 급속하게 원래 위치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매입 후 보유가 아니라 빠른 차익 실현이 헤지 수단으로 활용하는 핵심 기법이라는 얘기다.

시장 조사 업체 ETFDb를 통해 확인한 VIXY의 수익률은 처참하다. 펀드는 연초 이후 32.53%의 손실을 기록했고, 최근 1년 사이 47%를 웃도는 손실을 냈다. 3년과 5년 동안 연평균 손실 폭은 각각 41%와 47%에 달했다.

AI 모델의 분석에 따르면 VIXY의 장기 차트는 우하향 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펀드는 현물 지수를 직접 담지 않고 VIX 선물 계약을 매월 롤오버하기 때문에 콘탱고에 따른 지속적인 감가가 발생한다는 것.

주가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지만 공포지수 VIX는 상승했다가도 공포가 꺾일 때 평시 수준으로 꺾이는 평균 회귀의 특성을 지닌 점과 등락이 심할수록 자산 가치가 깎이는 이른바 '음의 복리 효과'도 VIXY의 장기 수익률이 녹아 내리는 이유다.

시장 전문가들은 VIXY를 가치주처럼 매입해서 묻어두는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보험용으로 활용할 때 묘미를 맛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2011년 1월 출시된 펀드는 총 운용 자산(AUM) 규모가 2억2400만달러로 집계됐고, 최근 3개월 사이 일평균 거래량은 253만주를 웃돌았다. 증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VIXY를 찾는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누리호, 5차 발사 성공...군집위성 5기 궤도 안착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5차 비행을 마치고 위성 15기를 모두 성공적으로 사출했다.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5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하며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를 해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7일 낮 12시25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이륙해 낮 12시45분 비행을 마쳤다. 우주청은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가 성공적으로 사출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누리호가 7일 전남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서 우주를 향해 날아 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26.10.07 photo@newspim.com 누리호는 이륙 뒤 1단과 페어링, 2단을 차례로 분리하고 3단 엔진으로 고도 약 575km에 올랐다. 이어 네온샛 2호를 시작으로 5기를 35~40초 간격으로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고,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를 10초 간격으로 2기씩 사출했다.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은 이날 오후 1시께 나로우주센터 임무지휘센터(MDC)에서 "오늘 누리호는 예정된 발사 시각 12시 25분에 정상적으로 발사되었으며, 이는 그간 발사 이력상 최초로 예정 시간에 발사가 이루어진 사례"라고 말했다. 오 청장은 현재까지 확인된 비행 정보와 영상을 종합하면 누리호가 예정된 비행 절차에 따라 목표 궤도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초소형군집위성 5기도 계획된 순서에 따라 모두 분리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확인된 위성 분리 과정과 비행 상황을 종합하면 위성 분리는 당초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오 청장은 이번 발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가 군집위성 5기를 우주공간에서 안전하게 분리하는 것이었다며, 이를 위해 발사체 3단이 설정된 각도와 시간 간격에 따라 자세를 바꿔가며 위성을 순차적으로 분리하는 새로운 기동 방식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항우연은 나로우주센터와 제주추적소, 필리핀 동쪽의 팔라우추적소에서 받은 발사체의 작동 상태와 위치·속도·자세 정보를 바탕으로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정확히 도달했는지, 각 위성이 계획된 시점과 조건에 따라 정상적으로 분리됐는지를 정밀 분석하고 있다. 임무를 마친 누리호 3단은 분리된 위성과의 충돌과 궤도상 자발적 폭발을 막기 위해 남은 산화제와 헬륨 등 잔여가스를 배출하는 후속 조치도 마쳤다. ◆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위성 5기 '다방향' 분리 이번 발사는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위성 여러 기를 한 번의 발사로 순차 투입한 국내 첫 군집위성 발사다. 누리호 상단은 위성끼리 부딪히지 않도록 자세를 제어하며 네온샛을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내보냈다. 우주청에 따르면 2호와 3호, 5호와 6호 사이에는 60도, 3호와 4호, 4호와 5호 사이에는 30도씩 기울기를 바꿔가며 분리하도록 설계됐다. 큐브위성까지 모두 분리한 뒤에는 누리호 상단과 위성 간 충돌을 막기 위한 회피 기동을 수행한다. 누리호 5호기 3단에 장착이 완료된 초소형군집위성(네온샛) 2~6호 5기. [사진=우주항공청] 여러 위성을 연달아 내보내기 위해 탑재부 설계도 바꿨다. 기존 누리호의 소형 위성분리장치를 바탕으로 일체형 클램프 밴드 방식의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를 새로 개발해 처음 적용했고, 큐브위성을 싣기 위한 하부링도 새로 달았다. 위성부 무게는 네온샛 5기 약 500kg, 큐브위성 10기 약 96kg, 위성사출장치와 어댑터 약 475kg을 합쳐 약 1071kg이다. 차세대중형위성 3호를 실었던 4차 발사(약 960kg)보다 무거워졌다. 목표 고도는 4차 600km에서 이번에 570km로 낮아졌다. 네온샛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가 개발을 총괄한 100kg 미만 초소형 지구관측위성이다. 항우연이 지상·검보정·활용 시스템을, 쎄트렉아이가 위성 본체와 탑재체를 함께 개발했다. 흑백 1m급·컬러 4m급 해상도의 전자광학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은 국가안보와 산불·홍수 등 재난·재해 대응에 쓰인다. 이번에 올린 5기는 1차 양산기다. 2027년 6차 발사에서 2차 양산기 5기(7~11호)가 더해지면 10기가 두 개의 궤도면에서 군집을 이룬다. 군집이 갖춰지면 한반도를 하루 3회 이상 촬영하고 같은 지점을 24시간 안에 다시 촬영할 수 있다. 10기를 운영하면 하루 약 70만㎢의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인 강성주 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한국과학기술미디어센터에 "이제 누리호의 성공 기준도 단순히 끝까지 비행에 성공해 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는가에서, 실제 배치나 요구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 위성 임무를 얼마나 정확하게 수행했는가로 넓어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민간 인력이 콘솔 잡았다…한화에어로 42명 투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역할도 커졌다. 누리호 1~3호기는 항우연이 제작을 주관했지만, 4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주관하고 있다. 이번 5호기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작을 총괄 주관했다. 발사운용 참여 범위도 넓어졌다. 이번 발사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발사통제센터(LCC) 콘솔 22개 중 20개에 23명이 참여해 18명이 콘솔을 직접 운용했다. 임무지휘센터(MDC) 6명, 발사대(LP) 10명, 발사체 이송 안전 3명을 더하면 모두 42명이다. 4차 발사 때는 콘솔 조작을 항우연이 맡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참여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당수 콘솔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인력이 조작하고 항우연은 관리·감독을 맡았다. 발사운용 주관은 1~4차와 마찬가지로 항우연이 맡았다. 민간의 역할은 6차부터 더 커진다. 누리호 6호기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 공장에서 단 조립을 마친 뒤 바닷길로 나로우주센터에 옮겨 전체 조립을 한다. 6차 발사에서는 기술이전 대상인 발사통제센터 콘솔 거의 전부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운영할 예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4~7차 발사운용에 참여하며, 고도화사업이 끝난 뒤 누리호 후속 발사를 민간 주도로 이어가기 위한 기술을 익히고 있다. ◆ 1차 실패 딛고 2~4차 성공…5차 위성 15기 사출 누리호는 2021년 10월 1차 발사에서 1.5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지 못했다. 이듬해 6월 2차 발사에서는 성능검증위성과 1.3톤급 위성모사체를 궤도에 올리며 개발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3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와 큐브위성 7기를, 2025년 11월 4차 발사에서는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큐브위성 12기를 실어 날랐다. 3차 발사부터는 반복 발사로 신뢰성을 높이고 기술을 민간에 이전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2022~2028년, 사업비 7968억8000만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7년 6차 발사에는 네온샛 7~11호가, 2028년 7차 발사에는 차세대중형위성 5호가 주탑재위성으로 실릴 예정이다. 위성이 궤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는 지상국 교신으로 확인한다. 네온샛은 초기 운영 기간 대전 항우연 지상국이 주관제소를 맡고,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이 위성당 100회가량 관제를 지원한다.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도 초기 운영에 활용된다. 정상 운영에 들어가면 제주 국가위성운영센터가 주관제소가 된다. 구체적인 비행 결과와 위성의 궤도 투입 결과는 정밀 분석이 끝나는 오후 2시께 프레스센터 상세 브리핑에서 발표된다. 네온샛 초기 교신 결과는 오후 4시30분께 공개할 예정이다. 큐브위성 10기의 교신 종합 결과는 13일께 발표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10-07 13:48
사진
새 주인 찾는 홈플러스,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홈플러스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와 홈플러스 일반노조에 희망퇴직 시행 관련 공문을 발송했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다. 퇴직일은 이달 31일이며, 회사는 퇴직금을 다음달 14일까지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사진 = 뉴스핌DB]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달 15일 각 노조와 만나 경영 상황을 설명하고 정상화 방안의 하나로 희망퇴직을 언급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매출 부진과 대형마트 사업 매각의 어려움이 이어지는 가운데 추진됐다. 홈플러스는 최근 매출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하고, 대형마트 부문 매각 의향자 확보에도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회생계획안 인가 이후 경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구조혁신을 통해 전반적인 영업환경을 안정시키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6-10-07 13: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