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법원·공소청·중수청

속보

더보기

'국회 위증' 임성근 前사단장 항소심서 징역 1년·집유 2년 '감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2일 항소심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재판부는 위증 3개 중 2개를 무죄로 뒤집었다.
  • 징역 1년6개월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감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심 징역 1년6개월서 감형…위증 3개 중 2개 무죄
휴대전화 비밀번호 관련 위증만 유죄 인정
法 "국회 감시 기능 훼손"…구명로비 의혹은 "사실로 밝혀지지 않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국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심에서 유죄로 인정된 위증 혐의 3개 가운데 2개가 항소심에서 무죄로 뒤집히면서 형량도 징역 1년6개월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으로 낮아졌다.

서울고법 형사2-3부(재판장 김영현)는 22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전 사단장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국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사진은 임 전 사단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임 전 사단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등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병대 쌍룡훈련 초청과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 등에 대해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른바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의 계좌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를 알지 못하고 만난 사실도 없다는 취지로 허위 증언한 혐의도 받았다. 구명 로비 의혹은 이 전 대표와의 친분 등을 통해 임 전 사단장이 순직 해병 사건 피의자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가운데 임 전 사단장이 국회에서 자신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취지로 증언한 부분만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한 채 기억에 관한 허위 사실을 진술함으로써 국회의 감시 및 조사 기능을 저해했다"며 "국회에서의 위증은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 권위를 훼손하고 국회의 의정활동 전반과 그와 관련된 다수 국민에게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그에 상응하는 엄정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다만 쌍룡훈련 초청 관련 증언과 이 전 대표와의 관계에 관한 증언은 이유무죄로 판단했다.

쌍룡훈련 초청과 관련해서는 임 전 사단장이 청문회 당일 관련자들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답변을 수정하고 최종적으로 유보적인 답변을 한 점 등을 고려할 때 기억에 반하는 허위 진술을 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 전 대표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특검이 제출한 증거만으로 임 전 사단장이 이 전 대표를 만났거나 전화 통화를 하는 등 서로 아는 사이였다고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의 이종호를 통한 구명 로비 의혹은 결국 사실로 밝혀지지 못했다"며 휴대전화 비밀번호 관련 위증이 수사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보기 어려운 점과 임 전 사단장이 약 34년간 군인으로 복무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순직 해병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앞선 결심공판에서 임 전 사단장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심은 임 전 사단장에게 적용된 위증 혐의를 모두 유죄로 판단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임 전 사단장은 이와 별도로 해병대원 순직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돼 1·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임 전 사단장이 상고하면서 해당 사건은 현재 대법원 1부에 배당돼 심리가 진행 중이다.

pmk145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펜싱 구본길, 25년 선수 생활 마침표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올림픽 금메달 3개와 아시안게임 금메달 6개를 목에 걸었던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의 전설 구본길(37)이 25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구본길은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25년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며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파리 올림픽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구본길. [사진=대한체육회] 지난 5월 인천에서 열린 SK텔레콤 그랑프리를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구본길은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광역시청 소속으로 출전했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2008년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된 구본길은 18년간 한국 남자 사브르의 중심에서 활약했다. 한때 개인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며,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2012 런던, 2020 도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3연패를 이끌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이 열리지 않았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뚜렷한 발자취를 남겼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개인전 3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에서도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 대회까지 3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통산 금메달은 6개다. 남자 수영 박태환, 여자 펜싱 남현희 등과 함께 한국 선수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 4개를 차지했고,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개인전 7개와 단체전 10개를 포함해 총 1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선수 생활을 마친 구본길은 지도자 등 새로운 역할을 통해 한국 펜싱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5 14:42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