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 워싱턴DC서 트럼프에게 대만 독립 반대를 요구했다.
- 중국 관영매체는 대만 문제의 신중한 처리를 함께 촉구했다고 전했다.
- 중국은 미 대만 무기 판매 중단을 압박했지만 반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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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국방부, 미국의 대만 무기 수출에 '극도의 주의' 촉구
[워싱턴=뉴스핌] 이상민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에 반대할 것을 요구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을 인용해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만 독립을 반대하는 올바른 입장을 견지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관영 매체가 시 주석의 회담 전체 발언 중 이 내용을 먼저 공개한 것은 이 사안에 중국 측이 얼마나 민감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대해 어떻게 반응했는지는 24일 오후 현재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지난 5월 중국에서 열렸던 미중 정상회담에서는 비슷한 요구에 반응하지 않았다.
그는 당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이 자신에게 대만 독립을 향한 움직임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자신은 이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그의 의견을 듣기만 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한 이번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국의 대만 무기 판매를 완전히 중단하도록 압박할 것으로 예상됐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중국 국방부가 미국 측에 대만으로의 무기 수출 문제에 대해 "극도의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2월 사상 최대 규모인 110억 달러(약 15조 원) 상당의 대만 무기 패키지를 승인했으나, 약 140억 달러(약 19조 원) 규모의 두 번째 패키지는 보류 중이다.

sm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