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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 뉴욕 반도체주 프리뷰...中 반도체 추격에 마이크론 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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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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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 미국 개장 전 반도체주가 중국 CXMT 기술 추격 우려로 혼조세를 보였다
  • 마이크론과 AMD 등 주요 반도체주가 하락하며 AI 투자 수익성 우려가 커졌다
  • TSMC·ASML 실적과 미국 물가지표가 향후 반도체주 방향을 가를 전망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MY 뉴스]는 AI 어시스턴트가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자가 정리한 내용입니다. ChatGPT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 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2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주요 반도체주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차세대 D램 기술 개발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소식에 미국과 한국의 메모리 반도체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수요 기대가 여전하지만 중국 업체들의 기술 추격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는 개장 전 거래에서 2.1% 하락하고 있으며 어드밴스트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와 인텔(INTC)도 각각 0.6%, 1% 떨어지고 있다. 브로드컴(AVGO)은 0.3% 하락한 반면 엔비디아(NVDA)는 0.1%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인 아이셰어즈 반도체 ETF(SOXX)도 개장 전 거래에서 1.5% 하락하고 있다. 지난주 약 5% 떨어지며 최근 한 달 사이 가장 부진한 주간 성적을 기록한 데 이어 약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번 주에는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과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두 회사의 실적과 향후 전망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가 실제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래라에 있는 엔비디아 본사 [사진=블룸버그통신]

◆ 마이크론 2% 하락…中 CXMT 차세대 D램 기술 진전에 경쟁 우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개장 전 거래에서 2.1% 하락하고 있다.

중국 CXMT가 차세대 D램 기술 개발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발표하면서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CXMT는 메모리 셀 면적을 줄여 저장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이른바 '4F²' 구조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연말까지 해당 기술을 적용한 고용량 메모리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술은 동일한 면적의 반도체 칩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도록 해 생산 효율성과 원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중국 업체의 기술 추격 소식에 한국 메모리 반도체주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이날 한국 증시에서 4.4% 하락했으며 SK하이닉스도 4%대 떨어졌다. 미국에 상장된 SK하이닉스 관련 종목도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중국 업체들이 첨단 메모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경우 기존 업체들의 시장점유율과 가격 결정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엔비디아 보합권·AMD 0.6% 하락…AI 투자 수익성 우려 지속

엔비디아는 개장 전 거래에서 0.1% 상승하며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AMD는 0.6% 하락하고 있으며 인텔도 1% 떨어지고 있다. 브로드컴 역시 0.3% 하락하는 등 주요 AI 반도체주 사이에서도 주가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주 반도체주는 오픈AI의 매출 전망과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특히 AI 기업들의 실제 매출 증가 속도가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를 뒷받침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수요 기대는 여전히 높지만, 높은 밸류에이션과 자금 조달 부담에 대한 경계심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AI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뿐 아니라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계획과 실제 수익 창출 능력에도 주목하고 있다.

◆ TSMC·ASML 실적 발표 임박…AI 반도체 수요 가늠할 시험대

이번 주 반도체 시장의 최대 관심사는 TSMC와 ASML의 실적 발표다.

TSMC는 오는 1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공개한 9월 및 3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을 웃돈 가운데 투자자들은 첨단 반도체 수요와 향후 설비투자 전망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와 AMD 등 주요 AI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을 위탁하는 TSMC의 실적은 글로벌 AI 반도체 수요를 가늠할 핵심 지표로 꼽힌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시장에서는 첨단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수요와 신규 수주 동향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 의지를 확인할 전망이다.

지난주 반도체주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두 회사의 실적과 향후 전망이 업종 전반의 투자 심리를 좌우할 가능성이 있다.

◆ 샌디스크·메모리 관련주 동반 약세…중국발 경쟁 압력 확산

미국 메모리·데이터 저장장치 관련 기업들도 개장 전 거래에서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샌디스크(SNDK)는 1.8% 안팎 떨어지고 있으며 씨게이트테크놀로지(STX)와 웨스턴디지털(WDC)도 각각 1%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CXMT의 차세대 메모리 기술 개발 소식이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를 자극하면서 관련 종목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는 모습이다.

다만 CXMT가 개발 중인 기술은 D램 분야인 만큼 낸드플래시와 데이터 저장장치 업체들의 주가 하락을 모두 직접적인 경쟁 영향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시장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메모리와 데이터 저장장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중국 업체들의 생산능력 확대가 향후 공급과 가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고 있다.

◆ 국제유가 100달러 웃돌아…물가지표·실적 발표에 주목

거시경제 환경도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에너지 시설 공격 중단 합의를 발표한 이후에도 중동 지역의 공급 차질 우려가 이어지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배럴당 105~106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제공항에 대한 공격 등 중동 지역의 긴장이 지속되면서 원유 공급 불안이 쉽게 해소되지 않는 모습이다.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높은 금리는 미래 성장 기대가 주가에 크게 반영되는 AI·반도체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미국 국채 현물시장은 이날 콜럼버스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번 주 발표될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매판매 지표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본격화하는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 발표가 반도체주의 향방을 가를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TSMC와 ASML의 실적을 통해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실제 반도체 수요와 기업 이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강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이날 반도체주는 중국 업체의 기술 추격에 따른 메모리 시장의 경쟁 심화 우려로 대체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 물가지표를 앞두고 신중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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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반도체 쇼크에 코스피 8%대 폭락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6일 코스피가 장 초반 8% 넘게 급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폭락 여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0%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도세가 확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6억원, 865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33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분 33초 유가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 1단계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코스피 현물과 선물 거래가 20분간 중단됐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98% 내린 18만1400원을 기록했으며 SK하이닉스는 11.71% 하락한 11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8.60%), SK스퀘어(-13.47%), LG에너지솔루션(-3.47%),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삼성전기(-14.30%), 현대차(-6.81%), KB금융(-4.90%), 셀트리온(-3.95%)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2026.11.06 nylee54@newspim.com ◆ 美 반도체지수 12% 폭락…데이터센터 규제 우려에 기술주 급락 국내 증시 급락은 간밤 미국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나타난 대규모 매도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이후 데이터센터 건설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AI 투자 지속성에 대한 불안까지 겹쳤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4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36%, 나스닥종합지수는 5.52% 하락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25% 급락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마이크론이 17.46%, AMD가 17.26% 떨어졌다. 엔비디아(-9.26%), 브로드컴(-10.43%),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13.60%)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의 대만 공장 건설 중단 소식과 퀄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도 반도체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민주당 의회 장악에 따른 AI 규제 강화 우려에 기술주 투매 집중"이라며 "데이터센터 거점인 텍사스, 조지아주에서도 민주당 후보 승리. 데이터센터 건설 중단 등 규제 강화 공포 확산"이라고 분석했다. ◆ 코스닥도 매도 사이드카 발동…반도체 소부장주 동반 급락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3.44포인트(6.40%) 내린 634.97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823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은 845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이날 오전 9시 6분 2초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했다.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7.23% 내린 19만6200원을 기록했으며 에코프로(-5.49%), 에코프로비엠(-7.80%), 주성엔지니어링(-8.04%), 레인보우로보틱스(-9.27%), HLB(-4.94%), 삼천당제약(-7.30%), 리노공업(-6.56%), 심텍(-10.11%), 이오테크닉스(-7.80%) 등도 약세다. 한국거래소에서 6일 오전 9시 1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0.33포인트(8.55%) 내린 4923.47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설희기자] 2026.11.06 nylee54@newspim.com ◆ 증권가 "AI 투자 축소 여부 확인 필요"…외국인 매도 부담 지속 전날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가 이어졌다는 점도 부담이다. 지난 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5.28% 하락한 5383.80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조4000억원을 순매도했으며 이 가운데 약 2조7000억원이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전날 각각 7.57%, 9.46% 하락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당시 코스피 하락률 5.3% 가운데 반도체 업종의 하락 기여도가 약 4.6%포인트에 달했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데이터센터 규제 강화 우려가 단기적으로 국내 반도체주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규제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 지연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AI 투자 축소 가능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는 분석이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구체적인 규제 범위, 실제 지연 여부, AI 수요 감소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전일 미국 증시에서의 AI주 폭락은 투매 성격이 짙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 대형 기술기업들의 설비투자 계획 변경 여부와 국내외 반도체 기업들의 2028년 실적 전망 조정 여부를 확인하면서 관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전 9시 2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1341.10원을 기록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1-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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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작전구역 오만 남방까지 넓힌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가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와 폭발물처리반(EOD), 무인 소해전력을 추가 파견한다. 파견 인원은 75명 늘어 395명 이내가 된다. 파견 기한은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2009년 부대 창설 이후 고정익 항공기 편입은 처음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3일 백브리핑에서 "다음 주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겠다"며 "올해 말까지는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파견 임무는 12월 31일 끝난다. 임무에는 '항행의 회복 지원'이 새로 추가된다. 증원 내역은 EOD 30명, 초계기 45명이며 대부분 간부다. 무인 전력은 수상정과 잠수정 각 2세트로, 소해함은 보내지 않는다. 청해부대 왕건함(DDH-978)이 고속단정(RIB) 3척과 함께 해상 기동을 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 남방 해역까지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등을 추가 파견하는 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사진= 해군] 2026.11.05 gomsi@newspim.com 정부가 내세운 명분은 해적이다. 소말리아 해적 활동은 2025년 11건에서 올해 현재까지 36건으로 3배 넘게 늘었다. 연합 전력이 홍해와 호르무즈로 쏠린 공백을 파고들었다는 설명이다. 호르무즈 봉쇄로 홍해행 선박은 7~8배 늘었다. 후티와 사우디의 교전 탓에 청해부대 작전 구역은 600여마일에서 300여마일로 줄었다. 거점은 지부티가 유력하지만 확정되지 않았다. 국방부는 동의안 제출 뒤 지부티와 협상하고, 국회 동의와 지부티 협의가 끝나면 초계기를 사흘가량 준비해 보낸다는 계획이다. P-8의 작전 반경은 1200마일, 임무 시간은 4시간이다. 국방부는 "현재 능력으로는 이란 탐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쟁점은 호르무즈 연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쟁 불개입'을 첫 원칙으로 내걸고 "호르무즈와 전혀 관계없다"고 했다. 그러나 EOD와 무인 소해전력 파견에 대해서는 "허용적 환경이 될 때를 대비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부분도 고려했지만 주는 아니다"라고 했다. '허용적 환경'은 미국·이란 종전이나 양측 양해각서(MOU) 체결로 항행의 자유 작전이 시작되는 경우로 정의했다. 실제 호르무즈에 투입할 때는 새 동의안을 받겠다고 했다. 현재 호르무즈 일대 기뢰 작전은 미국만 수행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지휘권은 합참의장이 갖는다. 국방부는 '독자 지휘체계'를 4대 원칙의 하나로 제시했다. 다만 청해부대가 연합 작전과 담을 쌓아온 것은 아니다. 연합해군사 대해적작전부대(CTF-151)는 연합해군사(CMF) 예하 부대이고, CMF 사령관은 미 해군 중부사령관과 5함대사령관을 겸하는 미 해군 중장이다. 청해부대 작전구역 확대 개념도. 정부는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오만 남방 해역까지 임무구역을 넓히고, P-8 해상초계기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구역 경계는 대략적으로 표시했다. [이미지= AI 생성] 2026.11.05 gomsi@newspim.com 한국은 2010년 이범림 준장이 처음 CTF-151을 지휘했고, 2023년에는 고승범 준장이 지휘한 집중 작전에 청해부대 이순신함이 참가했다. 올해 8월 23일에는 윤현우 대령이 영국 해군으로부터 CTF-151 지휘권을 넘겨받았다. 그럼에도 이번 국방부 기자실 백브리핑에서는 P-8과 EOD의 CTF-151 편입 여부가 다뤄지지 않았다. 미군과의 감시·정찰 협력 수준을 묻는 질문에 국방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만 답했다. 다만, 정보 공유는 관련국과 수시로 해야 한다고 했다. 일본은 먼저 이 길을 갔다. 일본 해상자위대 P-3C는 CTF-151 사령부와 조율해 초계 구역을 정하고, 수집 정보를 관련 기관과 공유한다. '독자 지휘'에는 전례가 있다. 2020년 1월 정부는 청해부대 작전구역을 오만만과 아라비아만까지 넓히면서 미국 주도 호르무즈 호위연합인 국제해양안보구상(IMSC)의 통제 대신 한국군 단독 지휘를 택했다. 대신, 바레인에 있는 호위연합 본부에 연락장교 2명을 보냈다. 당시 이 결정은 미국의 요구에 응하면서도 이란과의 관계를 지키려는 절충으로 해석됐다. 일본도 같은 시기 원유 수급과 대미·대이란 관계를 함께 고려해 호위연합에 불참하고 독자 정보수집 활동을 택했다. 이번에도 국방부는 영국·프랑스 주도 이니셔티브에 연락장교를 파견했고, 이란에는 "우리를 비난하거나 공격 대상으로 삼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했다. 2024년 10월 1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정부는 청해부대에 P-8 1대를 추가 파견할 계획이다. 청해부대에 고정익 항공기가 편입되는 것은 2009년 창설 이후 처음이다. [사진= 뉴스핌DB] 2026.11.05 gomsi@newspim.com 미국의 반응은 변수다. 국방부는 미측이 원하는 호르무즈 기여와 거리가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 "한미 소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다"고 했다. 교전규칙은 합참이 보완 중이며, 초계기에는 섬광탄 등 자체 보호 장비를 싣는다. 증액 예산은 예비비 등으로 충당한다. 이순신함 교체 때 증강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검토 안 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답했다. 국회 통과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김준형 조국혁신당 원내대표는 4일 기자회견에서 작전구역 확대를 "묘수가 아니라 꼼수"라고 규정했다. 그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달 29일 국정감사에서 "결정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며, 한 번 넓힌 작전 범위가 추가 요구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gomsi@newspim.com 2026-11-0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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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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