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삼척시가 15일 귀농귀촌 체험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했다.
- 참가자들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척 식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 만 49세 이하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참가비는 5만원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역 먹거리로 새로운 삶·일 탐색…지방소멸 대응 위한 관계 형성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식재료와 식문화를 매개로 도시민에게 농산어촌의 삶을 소개하는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비영리 사단법인 내일의식탁과 함께 '삼척농가식탁 2탄, 삼척삼일'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삼척의 농촌·산촌·어촌에서 나는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삼척 막장을 맛보며 지역의 먹거리와 생활문화를 경험한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월 5일 서울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삼척에서 2박 3일간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사전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해 농촌과 지역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삼척의 사람과 음식, 생활을 직접 접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49세 이하로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거나 농업, 지역 음식, 식품가공, 로컬 식음료 사업, 농촌창업 등 지역에서 새로운 삶과 일을 찾으려는 사람이다.
귀농귀촌은 농촌 인구를 유지하고 지역의 일자리와 공동체 활동을 이어가는 지방소멸 대응 수단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업에 종사하는 귀농뿐 아니라 지역에서 취업하거나 창업하는 귀촌도 농촌에 새로운 경제활동과 인적 자원을 더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도 귀농귀촌 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농촌 인구 유지와 지역 내 취·창업, 귀촌인의 경력을 활용한 교육·복지 서비스 등을 지원 방향으로 제시했다.
지역 식재료와 음식문화는 이러한 이주·창업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는 자원이다. 정부의 농촌소멸 대응 전략 역시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일자리 확대, 생활인구·관계인구 형성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삼척을 알아가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접점이라는 점에서 이 같은 정책 방향과 맞닿아 있다.
다만 단기 체험이 실제 이주와 정착으로 이어지려면 일자리와 주거, 지역주민과의 교류 등 후속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정부도 귀농귀촌 사전 준비부터 취·창업, 주거, 지역 융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종합계획에 담고 있다.
참가자는 선착순이 아닌 신청 동기와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선정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선정 결과는 오는 30일 개별 안내한다.
김기석 농정과장은 "삼척의 농촌·산촌·어촌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농촌의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